8월 30일 오후 2시에 주사 맞음
몇시간뒤 팔이 부어오르기 시작함
그날 저녁~밤까지 팔아픈거 말고는 별 증상이 없길래 안심하고 11시쯤 잤는데
새벽 2시 넘어서 몸살걸린듯이 아프고 오한들어서 고통스러웠음
근데 멍청하게 그때 타이레놀을 안먹고 아침에 일어나서 먹었음ㅋㅋㅋ
다행인지 다음날은 감기걸린듯이 영롱한거 빼고는 별일 없었던거 같다.
기침할때 머리아프고 오후 네시쯤 미열나서 열재보니까 37.2도라서 그때 타이레놀 먹긴 했는데
그날은 잘 잤음
솔직히 말하면 아플때 약 안먹고 덜덜 떨면서 자느라 체한게 더 고통스러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젠 진짜 아무일도 없길래 저녁에 그냥 술먹었음ㅋ 1차때는 주사맞고 다음날에 걍 술먹어도 괜찮았는데 이번엔 이틀이나 참느라 힘들었다(자랑이냐?)
아직까지 별문제 없긴한데 나중에 죽을지 안죽을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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