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언덕에 왜 왔니? 12화

야생의 나무 몬스터와 마주친 가람쓰

 

이유는 모르겠지만 분노하심

아니다. 따지고보면 가람이가 잘못한거 아님?

남의 숲에 들어와서 사과 건들면 당연히 빡치지

 

모기자식 입터는거 왜이렇게 빡치지

얼마전까지 가을모기 때문에 빡쳤어서 그런갘ㅋㅋㅋㅋㅋㅋ

 

읭 아직 필살기도 못 만들었는데;

 

거북이 등껍질에서 미끄러지면서

 

제목이 뜨는뎈ㅋㅋㅋㅋㅋ

되게 뜬금없는 타이밍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

 

가람이 인생 섭종할뻔한거 앵앵이가 구해줌 ㅋ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무슨 일인가 싶어서 단체로 구경나옴 ㅋㅋ

 

- 쟤가 나보고 악당이래;

- 진짜? 진히로인한테 너무하네 (웅성웅성)

 

ㅋㅋㅋㅋ 난 시랑이 진지한 표정 지으면 웃김ㅋㅋㅋㅋㅋㅋㅋ

 

ㅋ 등껍질 숨기 모드도 되는구나 ㅋ 거북이 은근 만능일세 ㅋ

 

거북이 등껍질은 엄청 두꺼우니께 걱정 허덜덜 말아유 ㅋ

 

응 아니야 ㅋ

 

아쉽게도 배쪽은 약점이에유 ㅋ

 

그럼 우리 큰일 난 거 아냐?

 

아무래도 그런 것 같쥬?ㅋ

역시 너구리는 얄미워야 제 맛

 

그렇게 위기에 처한 거북이와 가람일행

 

ㅋㅋㅋㅋㅋㅋ 너구리도 놀라는 표정을 짓긴 하는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타이밍 좋게 나타나서 생명을 해치면 안돼 친구☆를 시전하는 어떤 할배

 

ㅋㅋㅋ 갑자기 인면목이 되었엌ㅋㅋㅋㅋㅋㅋ

왜 피노킹이라고 하나 했는데 이제보니 코가 길어서 그러는건가?ㅋㅋ

 

엥?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무안했는지 전속전진으로 후퇴하는 인면목

 

겨우 살았네 ㅋ

 

거북이 집에 들어와서 애들과 면담을 하는 할아버지

나무가 저렇게 된 건 내 탓일지도 모른다고 함

 

ㅋㅋㅋㅋㅋ 눈빛만 보면 로라가 소년만화 주인공이고 가람이가 히로인 같음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는 나무로 인형가를 만드는 조각가인데 어느날 그 나무를 만남

 

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뎈ㅋㅋㅋㅋㅋㅋㅋ 허락도 없이 저렇게 조각하냨ㅋㅋㅋㅋㅋ

나무야 미안해,,ㅠ

 

어쨌든 밤낮으로 과몰입해서 작업을 한 할배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저 할배 작업속도 보면 저렇게 얼굴 조각하기까지 몇년은 걸릴거 같은데

바로 저렇게 인면목 된거 신기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배 ㄹㅇ 나무에 깔짝댄 수준이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둘이 친구가 됐다는 이야기

 

그리고 할배가 잠시 집에 간 사이

 

 모기가 나무 세뇌시켜서 저 사단이 났던것

 

할배는 아직 모기에 대한것까지는 모르는거 같음

 

어딘가 구린 냄새가 나는데,,

 

ㅋㅋㅋㅋㅋ 그새 또 누가 찾아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치 앞도 예상 할 수 없는 전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봐도 무녀같긴 한데

머리에 쓴건 좀 종이접기 해서 만든거 같다

 

가람 일행이 만났던 나무는 숲을 지키는 신령수고

할매는 70년동안 신목님을 받들어 온 무녀라고 함

 

신목님은 수명이 다 되어가고 있었고 곧 새로운 신목님이 깨어날 차례였는데

이 사단이 난 거라고..

 

신목님이 조종을 당하고 있다는 할매 말에 흔쾌히 도와주겠다는 가람 일행

 

여러분 고맙읍니다,,

 

저녁까지 얻어먹고 팔자좋은 시랑 ㅋㅋ

 

가람이는 혼자 훈련중임

 

저러다 또 괴물 나타나는거 아님?ㅋㅋㅋ

 

역시 난 진히로인이 체질인가봐 ㅠ

 

힘들어하는 가람이에게 뭐든 꾸준히 노력하라는 뻔한 조언을 하고 가는 할배

 

ㅋㅋㅋㅋㅋㅋ 원래도 작화가 플래시 같았지만 이건 진짜 플래시 게임 같닼ㅋㅋㅋㅋㅋㅋㅋ

 

성공했다-!! 나이숴!!! ㅋ

 

ㅋㅋㅋㅋㅋㅋ 설마 하고 긴장했는데 이번에는 무녀님의 부하 제자가 나타났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람이 너 금사빠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 여기서 데리고 나가달라는 수상한 소리를 하는데..

진짜 볼수록 의미불명인데 재밌어 이 만화 ㅋㅋ

 

 

이렇게 삼각관계가 시작되는건가

과연 저 소녀의 정체는 뭘까요?

4주 후에 뵙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