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언덕에 왜 왔니? 14화

의미불명의 주문을 외우고 있는 무녀님을 치사하게 공격하는 나무

 

로라가 멋지게 등장해서 썰어줌 ㅋ 올 ㅋ

 

이게 무슨일이냐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몸이 나서야겠군

 

하지만 로라가 나설틈도 없이 주문을 완성하고 필살기를 갈기는 무녀님

 

뭘 하려는 거지?!

 

이때 무녀님이 그동안 미안했다고 하는데 짠했음

무녀님도 겉으로는 엄했지만 속으로는 진희가 안쓰러웠나봄

 

어쨌든 드디어 필살기를 갈기는 무녀님

 

ㅋㅋ 솔직히 가람이를 앞에 들이밀었으면 필살기 안쐈을텐데 나무가 멍청하군 ㅋ

 

그렇게 둘이 리타이어

 

정신을 차린 신성수가 대번에 무녀님을 알아보는데..!!

 

ㅋㅋ 깨알같이 로라가 테니스채 들고 있는데 전기파리채인가?ㅋㅋ

갑자기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생 자기 곁을 지켜준 무녀를 알아본 신목님

 

어릴때부터 신목님과 함께 했던 무녀님

 

비가오나 눈이오나 평생을 신목님과 함께 했던 무녀님

무녀님은 행복했다고 하지만 숲의 생명들에게 기운을 끊임없이 나눠주기 위해

한사람의 인생을 갈아야 한다는 게 기묘하네

 

따흐흑,, 무녀님,, 가시면 안돼요,,

 

이렇게 신파분위기로 마무리되나 했는데

 

저 모기 자식이 지독하게 아직도 살아남아서 이번엔 로라를 조종함;

또 가을모기 생각나서 빡치네 ㅡㅡ

 

쉬익,, 쉬익,, 용서 못 해,,

 

하지만 결국 조종당하는 로라

딴소린데 눈이 저러니까 더 구미호 느낌 나서 ㄱㅊ다.

 

로라에게 필살 매직클로를 당해버림

 

옛날 메2플 쓲토리가 생각나는 바람에

추억에 젖어서 눈물을 흘리는 로라(아님)

 

맞아.. 나도 주사위 굴리는게 빡쳐서 괴로웠어..!!

(실제 대사 아님)

 

하지만 봐주지 않고 계속 매직클로를 갈기는 로라

 

가람이 파상풍 주사 맞으러 가야겠는데

 

어흑.. 이제 가람이의 라이프는 제로야..!!

 

여기서 한대만 더 맞으면 인생 섭종할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전형적인 클리셰라서 오글거리긴 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기서 로라가 정신 못차리고 손톱으로 등푹찍 했으면 어쩌려고 저랬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이런 연출은 너무 뻔해,,

 

어쨌든 정신을 차렸다는 감동실화

 

한창 분위기 좋은데

 

이번에는 타겟을 시랑으로 잡은 모기자식

 

그걸 막기 위해 전속전진으로 달려가는데

ㅋㅋㅋㅋㅋㅋ 뛰는거 왜이렇게 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시랑은 세뇌당하면 배고프다고 밥부터 찾는거 아님?

 

더이상 내 소중한 친구들을 괴롭히지MA☆

 

오 ㅋ 특훈의 성과가 있었군 ㅋ

 

ㅋㅋㅋㅋㅋ 자기가 해놓고도 믿기지 않나봄ㅋㅋㅋㅋㅋㅋ

 

이제야 힘이 쬐끔씩 나오고 있다면서 너구리가 걸어오는뎈ㅋㅋㅋㅋ

맞닼ㅋㅋㅋㅋ 너 지난번에 날아갔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기술은 꿰뚫는 달빛, 문샤인 피어스라고 함

기술 이름 참 깔삼하네 ㅋㅋ

 

숯검댕이 된 얼굴 닦는데 이게 뭐라고 웃기지ㅋㅋㅋㅋㅋ

 

그렇게 모스어쩌고를 이기긴 했지만 난장판,,

 

 

무녀님은 이제 이세상과 섭종 할 거 같다면서

내가 섬겼던 신목님과 함께 눈을 감는것이 어쩌면 하늘의 뜻일지도 모르겠다고 하는데

마지막까지 프로의 자세가 보여서 멋있었음

 

신목님도 친구와 작별인사 중,,

 

안돼요 무녀님,, 따흑흑,,

 

숙연,,

 

그렇게 신목님이 스르르 사라지는데

 

이제 하리의 덱에 추가되는건가?(아님)

 

저대로 끝나는줄 알았는데

신목의 에너지가 숲으로 퍼지고 있다..!!

 

신목의 에너지가 다시 한 곳으로 모이고 있어..!!

 

이렇게 새로운 신목이 다시 자라나네 ㅋ 올 ㅋ

원래 크기대로 되려면 몇백년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하긴 하는데 그래도 감동이다 ㅋ

 

너구리는 새로운 신목에 달려있던 복숭아를 갑자기 따서 무녀님에게 먹이는데

 

헐ㅋㅋㅋㅋㅋㅋ 다시 부활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젊었을때롴ㅋㅋㅋㅋㅋㅋ 완전 개이득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해피엔딩 ☆

 

헠 이게 말로만 듣던 죽은자의 소생인거냐,,!!

 

이때 할매가 놀랄일도 아니라면서

한 생명이 다하면 새로운 생명이 이어받는 게 당연한 숲의 섭리라고 왠일로 정상적인 말을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곧바로 시끄러워서 티비를 볼 수 없다면서 역정 냄ㅋㅋㅋㅋㅋㅋ

저 할머니는 진짜 뭐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탓인가 갈수록 작화가 좋아지는듯한 느낌ㅋㅋ

 

어쨌든 무사히 해결됐다 ㅋ

 

ㅋㅋㅋㅋㅋㅋ 역시 이래야 진히로인이지 ㅋㅋㅋㅋㅋㅋㅋ

 

로라도 작화 잘 뽑힌듯 ㅋㅋ

 

어휴 모기놈 아직도 살아있었냨ㅋㅋㅋㅋ 진짜 지독하넼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너굴맨이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이제 헤어질 시간

 

진희는 이곳이 남아서 무녀님과 숲을 지키기로 함

그렇게 결국 무녀 다단계가 이어지는군

 

ㅇㅇㅇ 응원할게 ㅋ

 

할배는 한동안 여행을 떠난다고 함

새로운 신목님에게도 이야기를 해드린다고

 

하지만 그전에 무녀님에게 새로운 집을 지어준다고 하는데

뒤에 보니 그렇게 할 수고를 덜게 됨 ㅋ 개꿀 ㅋ

 

 

그리고 새로운 신목님이 피어내신 두번째 열매를 가람이에게 주는 무녀님

 

선단의 열매 중 하나인 생명의 열매라는 레어템이라고 함

ㅋㅋㅋ 너구리는 모르는 게 없네 ㅋㅋㅋ

 

레어템을 얻고 좋아하는 가람쓰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가 기브 앤 테이크라면서 집모형을 주는뎈ㅋㅋㅋㅋㅋ

할배가 집 지으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텐데 개이득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ㅂㅇㅂㅇ

 

ㅋㅋㅋㅋ 너구리가 집을 줬어도 저건 언제 다 치우냐 ㅋㅋㅋ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가람팀

 

시랑은 맨날 먹기만 하네..ㅋ

 

그러고보니 댕댕 오랜만에 보는듯 ㅋㅋ

 

로라와 눈이 마주친 가람이가 부끄러워 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까 니가 껴안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기가 의식해서 부끄러워하는거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희는 너구리가 말한대로 집모형을 던져 봄

 

오 ㅋ 새집이 생겼네 ㅋ

 

천상부동산에서 슬쩍해둔 펜트하우스라는뎈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 진짜 도둑놈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진희네는 부동산 중개 수수료 없이 집을 구했으니 개이득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