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도깨비 언덕

도깨비 언덕에 왜 왔니? 22화

고형이 2021. 12. 19. 23:35

로라와 가람이가 날아가버리고 달님이와 너구리는 얼음이 되어버린 시랑을 운반하는데

 

ㅋㅋㅋ 너구리한테 모자 안에 쉽게 옮길 수 있는게 없냐고 했을때 집이 코앞인데 운동이나 하자고 했을때도 빡쳤는데

로라와 가람이 걱정은 안하고 알아서들 잘 버티고 있겠쥬~ 하는 태도에 빡치는 달님이 ㅋㅋㅋ

 

앵앵이는 먼 산을 가리키며 저쪽에 형아가 있다고 함

 

가람이가 저기 있는걸 앵앵이가 어떻게 알지?

 

가람이가 저기 있는걸 앵앵이는 본능적으로 아나보쥬~

 

가람이는 로라와 떨어졌는지 로라를 애타게 찾는 중

 

모험을 빙자한 로라와 가람이의 데이트편

 

로라는 눈에 파묻혀서 쓰러져 있음

 

안그래도 눈이 왔어서 그런가 진짜 추워보인닼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청순해서 캡쳐

 

여긴 어디? 난 누구?

 

쉴 틈도 없이 적이 나타남

 

매직클로 맛을 보여줘야지ㅋ

 

댕-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골들이 생각보다 쫄보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

 

딴소린데 갑자기 옛날에 바람의나라 했을때 생각난다.

 

주술사만 키워서 극진어쩌고로 해골 조질 땐 잘 안죽고 레벨도 안올라서 힘들었는데

도사하면서 격수랑 해골굴 갔을땐 필살기 한방에 순삭돼서 충격이었던 기억이..

근데 해골굴보다 부여성 유령굴 몹이 더 잘 죽어서 더 충격이었음

전반적으로 국내성보다 부여성 몬스터들이 더 잘 죽는 느낌

저래서 사람들이 국적을 부여로 했구나 싶었고..ㅋ

 

아 갑자기 바람의나라 하고 싶다 ㅋ

 

 

로라는 제대로 싸워보려고 하는데

하지만 지난번 설인의 영향때문인가 몸이 너무 추움

 

너무 하찮은 해골들 ㅋ

로라도 상대하지 말고 저 틈을 타서 몰래 빠져나가면 될 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안가고 기다렸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아무리 잡몹이라도 무시하면 안되는게 정신 안차리는 사이 저렇게 포위당할 수 있음 ㅋ

 

아 호박 좀 먹으려다 낭패네

 

하필 어디서 튀어나왔는지 모를 해골한테 발목도 잡히고

 

단체로 죽창을 날리는 바람에 위기가 온 로라

 

올ㅋ 가람이가 문샤인 피어스로 해치워줌 ㅋ

 

이렇게 보니 동료가 위험하면 명중률과 파괴력이 올라가는게 맞구만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람이도 이제 기행남이 되는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높이에서 폴짝 뛰어내리는 기행봐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릎 안아프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람이는 볼수록 성장하는게 눈에 보여서 좋네.

캡쳐는 못했지만 저리가라면서 해골 머리 발로 차서 댕강 날려버린뒤 인상쓰는거 보고 개놀람ㅋㅋㅋㅋㅋㅋㅋ

 

더 강력해진 문샤인 피어스의 위력!

고스트볼 보고 있나? 여긴 횟수도 3회까지는 쓸 수 있다.

 

해골들을 피해서 전속전진이다-!!

 

ㅋㅋㅋ 역시 진히로인 가람이의 본체는 어디 안가는군요

발을 헛디뎌서 저렇게 되어버림 ㅋㅋ

 

결국 로라까지 세트로 구덩이에 빠지고

 

한편 너구리와 달님이는 얼음이 된 시랑을 집으로 데리고 와서 녹혀보려고 함

하지만 설인의 공격때문에 언 얼음은 이런 평범한 불로 안 녹는다고 함

그럼 너구리 모자속에 있는 아이템으로 어떻게 안되는거니

 

왜 했는지 모를 의미불명의 너구리 캡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는 그와중에 빙수 만들겠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 둘리에도 저렇게 얼음 가져가는 장면 있지 않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빙수는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쥬

설빙 어제 먹었는데 또 먹고 싶다

 

한편 가람이와 로라는 다행히 무사함

여기에 계속 있으면 얼어죽을거 같으니 일단 걸어가 보기로 함

 

역시 설인의 영향도 있고 한겨울에 저런 옷을 입어서 당연히 추운 로라

 

가람이가 바로 자기 패딩을 로라에게 줌 ㅋ 올 ㅋ

 

이와중에

 

" 보는 내가 안 괜찮아서 그래 "

 

이 대사를 듣고 가람이가 신파트를 봤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춥지만 아닌척 함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태양인 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어느 문을 발견하는데

 

겁나 수상해보이지만 일단 추우니까 들어가기로 ㅋ

 

엥 그냥 열려있네

 

ㅋㅋㅋㅋㅋㅋㅋ 저 의자도 얼음이라서 차가울텐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원하다고 허세부리는 가람이에게 추운거 다 알고 있다면서 같이 덮자고 하는 로라 ㅋㅋ

 

쓰러지면 내가 피곤해질까봐 그러는거라는 로라 말에 결국 같이 덮기로 하는데

로라가 가만보면 가람이 조련을 잘 하는듯 ㅋㅋㅋ

능력 쓸 때도 그렇고 남에게 피해끼치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저렇게 말을 해야 알아들어 먹는 가람쓰 ㅋ

 

올ㅋ 그림 좋은데? ㅋ

 

분위기 좋았는데 금방 끝났네 ㅋ

 

위쪽에서 무슨 소리가 난 것 같다면서 올라가자는 로라

 

가람아 정신차려,,ㅋ

 

그새 옷을 다시 바꿔입었넼ㅋㅋㅋㅋㅋㅋ

 

문을 열어보니 왠 애기가 누워있음

 

가람이가 이렇게 추운데서 자니까 감기에 걸릴만도 하지 이러는데

그것보다는 다른 이유가 있지 싶은데요,,

 

이때 옆에 있던 눈사람이 갑자기 눈을 뜨더니 비상! 비상! 침입자가 나타났다면서 귀엽게 소리를 지르기 시작함

 

엥 저건 또 뭐야

 

저렇게 귀여운 얼굴로 주먹을 휘두르다니

 

ㅋㅋㅋ 근데 저 아기 정체가 뭔지 알고 무작정 데리고 나와도 되는건갘ㅋㅋㅋㅋㅋㅋ

 

눈사람 양팔에다가 매직클로를 갈기는데

 

금방 재생함 ㅋ

저럴거면 차라리 다리를 자르는게 더 낫지 않았낰ㅋㅋㅋㅋㅋㅋ

 

로라와 가람이가 아기를 데리고 도망치는데

눈사람이 벽을 부수면서 22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