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언덕에 왜 왔니? 23화

눈사람 괴물을 피해 숨은 로라와 가람

 

엥 근데 아기 몸에서 빛이 남

 

눈사람 몸에서도 같은 빛이 나는데

저러면 도망칠 수 없겠군

 

이번 에피는 여러모로 보는 내가 추움 ㅋㅋ

애들이 다 여름복장이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매번 왔다갔다하는 패딩

 

남은 친구들은 팔자좋게 팥빙수 먹는 중

ㅋㅋㅋㅋ 몇그릇을 먹은거얔ㅋㅋㅋㅋㅋㅋㅋ 왠지 거의 할매가 드신거 같은데

할매 이가 튼튼하시네 ㅋㅋㅋ

 

달달한게 아주 맛있쥬?ㅋ

 

가람이랑 로라는 어디에 있는줄도 모르고 시랑은 얼어있는데

태평한 인간.. 아니 인간이 아닌 자들을 보니 속터짐

 

그런데 다행히 달님이의 마음을 알아줬는지 가람이와 로라가 있는 곳으로 알아서 이동해주는 거북이 ㅋ

 

아까 간 줄 알았던 눈사람은 다시 찾아와서

 

로라와 가람이를 습격함

 

ㅋㅋ 역시 진히로인 같은 표정을 지어줘야 가람이지 ㅋ

 

틈이 비좁아서 못들어오는거 같은데

 

이 틈을 타서 반대쪽 문으로 몰래 나감 ㅋ

 

지난번 해골들도 그렇고 이번 적들은 지능이 낮은편인듯 ㅋ

다만 재생하는거 때문에 까다로워서 그렇지,,

 

눈발을 헤치고 전속전진

 

도대체 어떻게 알고 찾아온거지?

 

아이에게서 빛이 나는데 이게 눈사람 괴물을 끌어들이고 있는거라고 함

 

이대로 가면 안되겠다고 아이를 두고 가자고 하는 로라와

차마 그렇게 못하겠다는 가람이

 

결국 로라는 니 마음대로 하라면서 혼자 가버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딩은 주고 가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빛 때문인지 얼마 못가서 눈사람 괴물에게 걸린 가람이

 

올 ㅋ 이제 문샤인을 한손으로도 쓰네 ㅋ

 눈덩이에다가 눈사람 머리까지 날려버리는데 명중률과 파괴력이 더 올라간듯

 

하지만 눈사람에게는 재생 능력이 있어서 쉽지 않쥬

 

로라는 눈길을 혼자 걷다가 또 이상한놈을 만남

알고보니 처음으로 일행들을 습격했던 설인이었는데

 

갑자기 내 딸을 납치했냐면서 돌려달라고 쉬익거림

 

???

 

설마 얘 말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도 안 닮았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의 딸 멋대로 데려간 애들이 잘못하긴 했는데

솔직히 누가 쟤 딸이라고 생각하겠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해서 거북목이 된 로라는 뒤에서 또 하나의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하고 마는데..

 

가람이는 아직 눈사람과 대치중

 

잘린 팔도 재생하더니 망치까지 만듦

 

ㅋㅋㅋㅋㅋ 문샤인 피어스는 아무래도 정신력과 관계가 있나 ㅋㅋ 당황하니까 필살기가 안나옴 ㅋㅋㅋㅋㅋㅋ

 

마침 이때 너굴맨이 등장☆

 

화염선왕의 핫팩이라나 뭐라나 ㅋ

 

효과는 뛰어났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완전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굴맨이 처리했다규☆

아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저 핫팩을 시랑에게 안쓰고 아껴둔게 잘한걸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시랑 부활시켜도 상성상 싸우기도 불리하고 저렇게 유효타가 확실한 놈한테 쓰는게 낫지 ㅋㅋ

 

그렇게 분위기가 훈훈해지나 했는데

 

너구리가 아이의 정체를 아는지 의미불명한 반응을 보임

ㅋㅋ 진짜 이건 가람이가 잘못한거다. 누군지도 모르는 남의 애를 왜 함부로 데려옴? ㅋㅋㅋㅋㅋ

 

그리고 때마침 처음 가람일행을 습격했던 2인조가 나타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봐도 쟤 딸인거 개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얘가 엄마임? ㅋㅋ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사정을 모르는 가람이는 저들을 되려 나쁜놈들 취급하고 있음

ㅋㅋ 너구리는 지금이 뭔 상황인지 아는거 같긴 한데 ㅋㅋㅋ

 

남의 딸 납치해놓고 뻔뻔하게 공격 갈기려는 가람이 인성 ㅋㅋㅋ

 

이때 가람이가 놀라길래 엄청 큰 기술이라도 들어오나 했는데

 

로라가 얼려친채 인질로 잡혀버림

조무래기들과 다르게 쟤네들은 지능이 높네. 역시 인질엔 인질로 싸워야지 ㅋ

 

그렇게 분노의 필살기를 날리는데

 

천오장군의 방패를 쓰는 너구리

ㅋㅋㅋ 엄청 기발하다. 어떻게 연을 방패로 쓸 생각을 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너구리 저자식은 남의집 갈 때 마다 하나씩 훔쳐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방패 뒤에 있으면 안전하지만 패기있게 로라를 구하러 가는 가람이

ㅋㅋ 가람이 처음엔 그냥 평범한 유졸이었던거 같은데 운동신경 엄청 늘었다 ㅋㅋㅋㅋㅋ

은근히 기행을 자주 보여줌 ㅋㅋㅋ

 

들고 튀는거 왜이렇게 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

 

화난 설인이 공격하려고 하자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하는데

로라 방패로 쓰는거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십쇼.

 

너구리가 방패로 딱 막아줌 ㅋㅋ

오늘 진짜 거북이랑 너구리가 하드캐리했네 ㅋㅋㅋ

 

하지만 화난 설녀가 너구리를 연과 함께 날려버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짴ㅋㅋㅋㅋㅋ 이거 보고 한참을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웃겨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연을 놓아버리고 슬라이딩 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 막판에 웃겨주네 너굴씨 ㅋ

 

이번에는 설녀가 필살기를 쓰는데

너구리에게는 이제 막을 아이템이 없음

ㅋㅋ 아니 근뎈ㅋㅋㅋㅋ 아이가 맞든말든 알 바 아니라는 건갘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맨 앞에 있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람이의 팔찌에서 의미불명의 빛이 발동하며 끝

아마 이번엔 방어기술 나오려나 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