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신비아파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 귀도퇴마사 3화

고형이 2022. 5. 13. 00:59

언제부턴가 신파트의 전통이 된. 제목 나오기 전 민간인이 당하는 장면

엄마아빠 보고싶다고 칭얼대는 손자에게 할머니가 이놈~!! 그러면 망태할아버지가 잡아간다~!! 라고 하지만

요즘애들은 그런거 몰라요

결국 무시 당하고 계속 우는 아이에게 찾아온 귀신.

할머니가 최면이라도 걸렸는지 손수 문까지 열어줌

 

저대로 망태기에 넣어서 잡아감 ㄷㄷ

 

 

근데 정확히는 울면 안 돼가 아니라 말을 잘 들어야 돼 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갘ㅋㅋㅋㅋㅋㅋㅋ

우는거 보다는 말 안 듣는게 더 문제라고 느껴졌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리는 하교길에 저나이대 어린이들 답게 친구랑 게임 얘기 하는 중 ㅋㅋ

 

그러다 방향이 달라서 혼자 골목길을 걷게 되는데

왠 할아버지가 쫓아오는거 같고 뒤를 돌아보니 사라져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진짜 개무서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라도 무서워서 호다닥 도망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 구인남씨는 맛있는 저녁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무서운 할배를 피해 호다닥 집으로 들어온 두리였지만

맛있는 불고기를 먹고 금방 평온을 되찾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미씨는 또 사건때문에 집에 없는데 집안에 있는 애들이 사라진다나 뭐라나 하는 사건 때문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리는 솔직히 밥상머리 교육을 좀 받아야 할 듯

지금이야 어리니까 그렇다 쳐도 성인이 돼서까지 저러면 안됩니다.

저렇게 다같이 먹는 음식 혼자서 다 먹으면 ㄹㅇ 비호감 됨 ㅋㅋㅋ

 

그리고 또 다른 가정집이 나오는데 밥 먹으라는 말에 안먹는다고 버르장머리 없게 구는 손녀,,

이번에도 할매가 망태할아버지 어쩌고 하지만 그래도 말 안듣고 계속 울음

 

결국 이번에도 귀신이 찾아오고 최면에 걸린 할머니가 문을 열어주는데

 

이번엔 쉽게 잡히지 않고 방에 들어와서 침대 밑에 숨음

 

이것도 신파트의 전통 같은건가 ㅋㅋ

안도의 한숨을 쉬면 귀신이 반드시 잡아감 ㅋ

 

하리는 뜬금없이 귀도현이 잘있나 그런 생각을 하는데

마치 마음이라도 통했는지 두리가 귀도현 얘기를 함

강림이형은 좋겠다 그런 멋진 형도 있고,, 이러는데 하리는 별 생각 없어보이지만 이거 부모님이 들었으면 좀 서운해하지 않았을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도현보고 좋은 사람인것 같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아니 근데 생각해보면 ㅋㅋ 귀도현이 애들한테 자기 이름 말한적이 있긴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나중에 뜬금없이 "내 이름은.. 현이라고 해..☆"

 

이래도 좀 웃길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나이대 애들한테 4살차이는 크다고 하지만 하리도 너무 어르신 취급 하는 느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오빠라고 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도현은 하리와 두리 남매를 조용히 지켜보고 있는데..

저뒤로 딱히 뭐 하는것도 없었고 대사도 없었던거 보면 김장씨 오늘은 출근 안하셨을듯 ㅋ

 

그리고 한편 아까 맨 처음 납치당했던 손자를 찾는 할머니,,

뭔가 오늘따라 노인분들 마상입는 장면 많은거 같아서 마음아프네,,

 

집에서 애가 사라졌다는 할머니의 말을 듣고 아빠가 했던 얘기를 떠올리고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하리와 두리

 

도깨비들에게 와서 얘기하는데 처음엔 긴가민가하다가

할머니가 망태할아범 얘기를 했다는 두리의 말에 귀신이 맞다는걸 확신함

 

근데 요즘 유졸들은 망태할아범이 뭔지 모를텐데 역시 제작진들이 90년대 동년배들이라,,

어린이 친구들은 하리가 저걸 들어봤다는 걸 듣고 신기하게 느꼈을듯

 

그럼 이 신비 선생님에게 맡기라구☆

 

나와라! 귀신탐지의 요술☆

 

귀여워.. 귀여워..

하지만 귀신은 찾지 못함

 

망태할아범은 오래 살아서 영리한 귀신이라 흔적을 잘 숨겨서 지금은 답이 없다고 함

계속 조사해보기로,,

 

다음날 두리는 왠지 그 할아버지가 껄끄러워서 그 골목길로 안가려다가 혹시나..?!(귀신이 맞을까) 하는 생각에

그 골목길로 들어가지만 결국 기싸움에 눌려서 고스트볼을 떨구고 ㅌㅌ함

 

근데 이번편은 영상으로 보는게 확실히 더 긴박감이 장난아니긴 합니다.

보는 내내 긴장돼서 몰입감이 장난 아니었음 ㅋㅋㅋ

 

하리는 도깨비들과 회의중이었는데 두리가 뛰어와서는 망태할아버지가 나타났다면서

내 고스트볼도 빼앗아 갔다고 날조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두리 니가 떨군거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장소에 와보지만 아무런 기운을 느끼지 못하고

결국 해가 지면 그 상황을 연출해보기로 합의함 ㅋㅋ

 

밤이 된 신비아파트

 

요리의 마무리는 후추라면서 저렇게 뿌리는뎈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후추를 저렇게 뿌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인남씨도 자주 나왔으면 하는게 저렇게 빵터져주는 장면이 나와서 웃음치료 됨 ㅋㅋㅋ

저때 말하는것도 후츄츄츄츄츄츄 이래서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웃긴 게 뭐냐면, 지미씨 야근한다고 도시락 만들어놓고 저렇게 대놓고 재채기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부라서 침 튀기는거 정도는 상관 없는거냐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때 재채기도 후추우우!!!!!! 이래서 개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평범한 초등학생이라면

아싸 ㅋ 몰컴한다 ㅋ 몰폰한다 ㅋ 하면서 좋아할 상황인데

귀신 잡을 생각에 좋아하는게.. ㅠㅠ

저래서 시즌4는 환기도 할 거 기존에 세상을 지키는 어쩌고에서 벗어나서 틀에 벗어난 일상편이었으면 했는데..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이번화는 킬링파트가 참 많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 나오는 상황 연출한다고 영화감독 컨셉이 된 신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두분 다 프로라 그런가 발연기도 잘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아빠가 해놓고 간 스테이크 냄새를 맡고 저거 먹고 하자면서 조르는 두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고편에 나왔던 스테이크 어쩌고가 저거였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사실 레미에서 애가 맨날 스테이크 타령하는게 안쓰러웠어서 그런가 슬픈 상황인줄 알았음

 

 

일부러 요술로 스테이크를 쓰레기장으로 옮기고 너 자꾸 울면 망태할아버지가 잡아간다면서

일부러 상황을 연출하는 똑똑한 금비 ㅋㅋㅋ

 

결국 망태할배가 또 나타나는데 두리만 빼고 나머지는 최면에 걸렸고 하리가 문까지 열어줌

와 난 이게 당사자만 빼고 나머지는 싹 다 최면에 걸리는게 너무 무서운거 같음

 

두리는 망태할배를 피해 집에서 탈출하고

 

나머지 애들은 어리둥절

하지만 망태할배의 흔적을 보고 귀신이 왔었다는것을 알게 됨

 

영리하게 잘 피하고 도망가려 했지만 결국 아까 그 할아버지에게 잡혀버린 두리

 

?? 저대로 귀신에게 넘기나 했는데 갑자기 전☆속☆전☆진 함

 

이번편 교훈은 노인을 공경하라 인줄 알았는데

노인을 공격하네 ㅋㅋ

 

이때 하리와 도깨비들 등장☆

 

귀신이 목소리로 최면을 건다는 사실을 알아챈 금비가 후추공격해버리는데 ㄹㅇ 똑똑해 ㅋㅋㅋ

스테이크 옮겨버린다고 요술쓰느라 쿨타임 생긴것까지 계산해서 저런 계략을 짠 거잖아 ㅋㅋㅋㅋ

 

하리의 귀신 소환

엥 화질이 왜이래

 

동상귀 첫 데뷔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참하게 발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캉☆

 

결국 위기에 처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할배 진짜 하드캐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어카로 귀신 밀어버리는거 만렙할배 같아서 까리하네

 

그리고 아까 하리의 소환장면을 보고 뭔가를 금방 눈치챘는지 고스트볼도 바로 돌려줌

 

할배가 전투력은 만렙이지만 피하는건 잘 못해서 왜그러지 싶었는데

이것도 이유가 있었던..

 

 

오랜만인 두리 단독 소환씬

 

개인적으로 바람큐브가 더 멋있는거 같음 ㅋㅋ

 

원래도 강했는데 푸른 불꽃이라 더 간지나는 바람 잭오랜턴

 

잭오랜턴도 망태기에 저렇게 담아버리고

 

이때 진짜 어쩌지? 귀도현이 나타나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그건 껍데기였고 본체가 해치워버림 ㅋㅋ

역시 지능형 귀신 답게 이번에 머리써서 해치우는거 좋았음 ㅋㅋㅋ

 

망태할배의 사연타임

 

한국전쟁때 망태기에 아이들을 담아 피난시키다가 그만..ㅠㅠ

그래서 우는 아이들을 데려가셨던 거였음

 

전쟁은 끝났고(올해가 71주년이지요..) 아이들은 무사하다는 말에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성불하는 귀신,,

근데 생각해보니 저때 아이였던 분들도 지금은 많이 돌아가셨을거 같은,,ㅠㅠ

 

하리의 덱에 추가된 망태할아범

 

할아버지 알고보니 귀도 안들리고 말도 못해서 무섭게 보였던거고 귀신 공격도 못 피했던거였음 ㅠㅠ

두리가 저렇게 답하는데 너무 감동,, ㅠㅠ

 

그렇게 훈훈하게 마무리..★

역시 퇴마사들 없는게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