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중드

쌍세총비 9화

고형이 2020. 6. 21. 01:54

시작부터 깔삼한 혁회

 

내가 생각해도 존나 뜬금없는 소린데

옛날에 바x의 나라 할 때 왕퀘 했던거 생각난다 ㅋㅋ

 

똑같은 장면을 되게 길게 보여주는군요

 

ㅋㅋㅋ 회사 오너가 같이 밥먹으면서 편하게 먹으라는 소리 하고 있네 ㅋㅋ

 

아니 너네는 애초에 초융합이 안될듯

 

얘 이름 누구였더라? 삐약이 옷 입은 애였다는 것밖에 생각 안 남 ㅋㅋ

 

이분 볼수록 누구 생각나는데 안떠올라서 답답하단 말야

 

ㅋㅋㅋ 연성아 너 대답에 영혼이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중국드라마에서 저런 자막이 나오니까 뭔가 신박하다 ㅋㅋ

 

이런거 보면 연성이가 진짜 어른스럽다.

괜히 감정적으로 상대 안하는거..

 

쇼트트랙처럼 일렬로 계단을 오르며 이쪽 씬은 끝

 

한편. 단아(소단이)는 너 때문에 연성이가 태자 자리에 못 올랐다면서

태후에게 극딜 당하는 중

게다가 묵혁회의 첩자라는 오해까지 받음

 

근데 저기서 태후마마가 내쳐주면 실업급여 받는건가? (아님)

 

아니,, 맞는말 했는데요,,ㅠ

 

중국 드라마에서 안나오면 서운한 퐝쓰

 

아니 소단이는 계속 원래 세계로 가고 싶어했는데요..

 

여기서 개사이다 ㅋㅋ

솔직히 소단이는 겨우 스무살밖에 안됐으면서 부동산 중개업자 일을 하는데다가 유능한 실적왕인데

지금 당장 원래 세계로 돌아가서 혼자 살아도 잘 살거란 말임

말이 왕비지 궁 안에서 할 수 있는것도 한정되어있는데 소단이 입장에서 왕비자리가 뭐가 좋겠어 ㅋㅋ

 

할 말 다하는 소단이 때문이 때문에 빡친 태후가 시녀들에게 뺨을 때리라고 하는 찰나에

때마침 구원투수 혁회가 등장

 

으 둘이 기싸움 하는데 내가 괜히 불편,,ㅋ

저러고 혁회는 단아(의 탈을 쓴 소단)를 슬쩍 보더니 8왕비는 아직 황궁 법도를 모르니 자비를 베풀어달라고 쉴드쳐주고

태후는 안그래도 너랑 관계가 의심스러운데 니가 그러면 태자 자리가 위태롭지 않겠냐고 함

 

아까까지 표정이 썩어있었는데 연성이 나타나자마자 활짝 웃는 소단 ㅋㅋ

 

오야코로 묵연성 ver.

 

패기있게 할 말 다 하고 나왔건만

또 다시 입궁 해야 하는 게 노간지

 

태후는 단아(소단이)가 묵혁회와 내통했다는 증거를 들이밀고

 

경운과 혼인하라고 하는데

 

그래도 아직까지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연성

 

 

 

태후의 말에 돌아서지만 눈빛을 보니 마음이 조금은 심란해진듯함

이미 한 번 의심의 싹이 트면 어쩔 수 없지,,

 

 

경심은 소단에게 묵혁회가 단아에게 보낸 편지를 보여줌

아무리 봐도 저건 함정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보니까 소단이가 단아 보호자 같음 ㅋㅋㅋ

 

아앗,, 이것은 뭔가 꿍꿍이가 있을 때 짓는 표정,,

 

아니 이번만큼은 그러면 안되지 싶은데,,

 

경심이도 진짜 극한직업,,

 

혁회를 멕이기로 결심한 소단은 몰래 나가려다가 연성에게 걸리고

그럴듯한 핑계를 대는데요

 

안그래도 태후가 했던 얘기도 있어서 그런가 오늘따라 분위기가 다른 연성

 

소단이 분위기를 좀 못읽는구나,,ㅠ

 

ㅇr,, 안그래도 심란한데 라스트팡을 맞는듯한 표정,,

 

하지만 섬섬옥수 처돌이는 좋았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일처럼 빡쳐하는 소단 ㅋㅋ

이때부터 뭔가 예감이 불길했는데

 

여기서 소리지를뻔,,

연성아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하지만 그것을 증명할 길이 없지,,

 

아직도 본 편수가 많지만

지금까지의 연성 중 가장 예쁘게 나왔다고 생각한 씬

 

ㅅㅂ 진짜 거짓말 탐지기 같은것도 없고 개답답 ㅠ

 

진심으로 사랑했는데 배신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눈물까지 흘리는 연성

 

근데 묵연성 막 오열하면서 펑펑 우는것도 보고 싶다 헠헠(쓰레기)

 

진심 내가 다 억울,,

근데 묵연성 입장에서도 묵혁회와 내통한 사실을 눈앞에서 봤으니까 배신감이 장난 아니었겠고,,ㅠ

 

 

아앗,, 이렇게 헤어지나여,,

저러고 이혼장 준다고도 하는데 4주뒤에 뵙겠습니다 할 지 궁금

 

이와중에 묵연성이 머리 저렇게 묶은거 존나 아파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짜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단아(소단)에게 마음이 완전히 돌아 선 건 아니었음ㅋㅋ

솔직히 저기서 바로 죽일수도 있었고(초반에 딴남자랑 만나면 죽인다고 한것도 있고)

저기서 그냥 쌩까고 갈 수도 있었는데 그래도 말은 들어보려고 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사랑하는 여자가 바람을 펴도 죽는건 못참겠다 이거냨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츤츤연성 ㅋㅋ

 

결국 자신의 몸에 두개의 영혼이 공존한다는 사실을 밝히는데

 

읭? 멍개소리야

 

 

연성이가 만약 gl을 팠으면 개꿀이었을텐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ㅋㅋㅋㅋㅋ 야 너 앞뒤가 다르잖아 ㅋㅋ

존나 정떨어진것처럼 말하면서 시키는건 다 하네 ㅋㅋㅋ

 

어,, 이거 향밀어쩌고 저쩌고에서도 나왔는데,,

 

ㅅㅂ 하필이면 그런걸 물어보냐 시발놈이

 

HAHA, DAME☆

 

과연 묵연성이는 저말을 믿을것인가,,

 

근데 이번씬에서 유독 연성이가 청순하게 나온듯한 느낌

 

아 아깝다,, 내심 총웨이빵 기대했는데,,

 

새삼 소단/단아 배우분 연기 잘하신다고 느낀 게

눈빛만 봐도 누구인지 딱 느껴짐

 

이런 상황을 다 보고 있었는데 돌아오자마자 바로 해명하는 단아 너무 감동,,

 

단아가 묵혁회랑 관계 끊어내려고 했다고 하자마자 바로 소단이로 돌아온것도 너무 마음아프네,,

그렇게 배신 당했는데도 아직 혁회를 버리지 못한 단아,,

 

하지만 연성은 여전히 이것을 연기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바이 짜이찌엔도 안하고 돌아섬

 

이때 소단과 연성이 처음 만났을 때 나온 오에스티가 들리는데 기분이 이상했음

남들은 구장기가 좋다는데 난 이노래가 좋더라,,

 

그래도 소단이가 8왕부에서 쫓겨나진 않았나봉가

 

심란한 소단은 산책을 나가기로 함

이와중에 다정한 경심,,

 

시중 드는 애가 주인과 떨어지면 거의 99%의 확률로 무슨 일이 일어나죠,,

 

속상한 연성이도 14왕야와 술 까먹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옷 또 입었냐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난 니가 입은 옷 때문에 속이 더 쓰리다,,

 

맞다. 쟤 이름 정헌이었지 ㅋㅋ

아니 동생이 위로해주는데 왜그래요,,,

 

소단이는 산책하면서 신세 한탄 중ㅋㅋ

하긴 ㅋㅋ 소단이가 계속 풀이 죽어 있을 리가 없지 ㅋㅋㅋ

 

이때 수상한 기척이,,

 

순간 욕하는줄 알고 흠칫함 ㅋㅋ

 

애초에 이건 병맛 비급이라,,

 

아앗,, 결국 누군가에 의해 연못에 빠져버린 소단,,

 

소단을 찾으러 나온 경심이 연못에 떠오른 옷을 보고 도움을 요청해서

어떻게 소단을 건지긴 함

 

설마 주인공인데 벌써 리타이어 하진 않겠지

 

이때 막 흐느끼는 목소리라고 해야하나? 그건 꼭 들어봐야함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결국 고생하는건 아랫것들,,

 

그러고보니 연성이 이렇게까지 흥분하면서 화내는건 처음 봤음

 

퇴직한 고 어의까지 불러내고선 인성보소,,

아니 솔직히 퇴직한 사람 억지로 불러내고는 무슨짓임,,

 

이때 존나 뜬금없이 축지법을 쓰다가 묵연성에게 부딪치면서 등장한 한 노인

 일단 저렇게 자막이 뜨는거 보면 주요인물인것은 확실함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의 계약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흑의 계약자 그런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일단 내여자를 살리기 위해 핔ㅋㅋㅋ읰ㅋㅋㅋㅋㅋㅋㅋ 계약ㅋㅋㅋㅋㅋㅋㅋㅋㅋ을 하는 묵연성

 

의미심장한 쪽지까지 남기신 류천수 어르신

 

헤에~? 소레와 도오까나~?!

 

어쨌든 소단은 살아나긴 했지만 깨어나려면 며칠 더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이왕 기묘한 노인을 써먹는 김에 두개의 영혼에 관해서도 물어보는 연성.

류천수 으르신이 인간 분석을 해보는데 ㄹㅇ로 두개의 영혼이 있었다고 한다,,

 

저 말을 남기고 류천수 으르신은 마치 포켓몬 NPC처럼 전광석화로 사라짐

 

소단의 보충설명으로 이번에 묵혁회를 만나려고 했던것도 오해로 밝혀짐

진작 경심이가 해명했으면 이렇게 삽질도 안했을텐데 

 

근데 나도 솔직히 저런데 가면 못살거 같고 살던 곳으로 돌아가고 싶을거 같음

스마트폰도 노트북도 인터넷도 없는게 어떻게 살아

 

하지만 단아(소단이)가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옛날사람 묵연성은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음

 

 

과거회상 타임

 

 

저기서 소단이가 갑자기 일어나서 내 통장에 10억만,, 이랬으면 반응 어땠을지 궁금

 

 

 

타이밍 좋게 단아(소단이)를 해친 범인을 잡아냈다고 보고하는 연성이의 부하

 

질투에 눈이 멀어서 그랬다고 하다가 태자의 명령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구라같은,,

어쨌든 쟤는 이제 다신 안나올것 같군

 

배후가 ㄹㅇ 태자인가 싶어서 떠보지만

대화내용을 보아하니 태자가 한 짓은 아닌 모양,,

 

 

저러고 아련하게 끝,,

 

간만에 본거라서 캡쳐 좀 열심히 했는데

설마 8화보다 더 슬픈 내용일줄은 몰랐다,,,

 

그래도 곧 잘되겠지 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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