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중드

쌍세총비 12화

고형이 2020. 7. 5. 21:04

이 모든게 곡반아와 그 모친의 짓이라는 것을 안 소단과 단아

ㅋㅋ쟤네들 이제 계속 저런식으로 대화하는 모양인데 경심만 중간에서 힘들겠닼ㅋㅋ

 

단아와 협력해서 곡반아 모친의 약점을 찌르기로 한 소단

 

기억을 되살려보는데

 

내연남의 정체는 그날 자신을 습격했던 궁수였음

 

이번화는 단아를 조지려다 되려 발등찍는 놈들의 이야기

 

거 재난지원금이라도 신청해둬야하는거 아닌지(아무말)

 

태후는 단아를 미리 조져놓기로 함

 

소단은 우호에게 곡반아 모친의 내연남을 찾으라고 말해두고

 

연성이는 아직도 못일어나고 있는데

 

태후가 찾아오는 날벼락이,,

이때 모르고 보면 마치 경심이가 좋아하는거 같다

 

꿇어라. 이것이 너와 나의 눈높이다,,

오자마자 눈높이 교육을 시전하는 태후

 

일단 내치고 이유는 나중에 만들어내는거냨ㅋㅋ

 

저대로 내쳐지나 했는데 딱 타이밍좋게 일어난 묵얜섕

 

나의 단아를 건드리면 오야데모 코로스,,

 

이제 단아랑 러브러브 해야한단다는 말을 돌려서 하네

 

태후 표정이 씁쓸해 보이는군요

하지만 자업자득

 

아프냐, 나도 아프다. 쌍세 ver.

 

이와중에 손이 너무 후츠쿠시이

 

섬섬옥수 처돌이는 좋아 죽는다,,

 

묵얜섕 초반엔 인상 팍 쓰고 다니더니 이런 약한 모습 보이니까 색다르네

 

아무리봐도 연애 9단인데 쟤가 숫총각이라니 안믿어진다.

 

저렇게 애절한 대사를 치는데 갑분 말 돌리는 소단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자면서도 그말은 듣고 있었냐 ㅋㅋㅋ

 

내말이

 

그래 둘이 같이 돌아가자,,

연성이는 현대에 가서 아이돌도 하고,,

 

크 손크기 미쳤네

 

 

드디어 곡씨집안을 조질 타임

 

단아 모친 너무 착한거 같음

그렇게 당했는데도 봐달라고 하다니,,ㅠ

저래도 단아 본체도 그렇게 바보같을 정도로 착한건가 ㅠ

 

뭔가 딱봐도 꼬리자르기 시전하는 느낌이네

 

ㅋㅋ 이와중에 곡강림은 지 혼자 살아남으려고 ㅋㅋㅋ

솔직히 너도 그동안 단아 괴롭혔던거 생각하면 공범이나 다름없는데

 

아무리봐도 주범은 따로 있을거 같음

왜냐면 아직 몇화 더 남았잖니 ㅋ

 

원래 황족암살은 멸문시켜도 모자른 죄인데 저 사람 한명만 처벌하면 싸게 먹히는거지,,

 

결정권을 소단에게 주는 연성

 

어머니를 봐서 참기로 하는데

 

저대로 끝났으면 고구마 먹을 뻔했는데 확실하게 엿먹여주네 ㅋㅋ

 

그래 반아야 시발 멸문당하는거 간신히 막았는데 너 때문에 다 망하겠닼ㅋㅋㅋㅋㅋ

 

솔직히 곡반아가 태자비라는 위치만 아니었으면 묵연성이 저때 안참았을듯ㅋㅋ

 

어휴 좋게 끝날 수 있는거 곡반아때문에 다 망쳐먹었넼ㅋㅋㅋㅋㅋㅋ

 

결국 부인은 극단적 선택을 함.

아니 근데 얼마나 세게 박았으면 한번에 저렇게 돼,,

 

진짜 묵연성이 많이 봐준거다.

원래는 일족을 멸해야 하는건데

 

그럼에도 정신 못차리고 독기를 품는 곡반아,, 으 극혐

 

 

묵연성은 경운에게 나의 단아를 건들면 부치코로스를 시전하고

 

또 태후한테 쫄래쫄래가서 징징대는 경운ㅋㅋㅋ

어흌ㅋㅋㅋ 다섯살짜리 애새끼도 아니고 매번 저게 뭐냨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가만히 자숙하고 있는 게 낫겠닼ㅋㅋ

 

묵연성이 단아와 만날 기회도 안준다고 징징대는 경운에게

태후는 연회를 열어서 사과할 기회를 주겠다고 함

 

경운이 간 뒤로 내관과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는 태후

 

역시 이 일은 태후가 계획했던 일

 

ㅋㅋㅋㅋㅋㅋㅋ 그전에 너네가 먼저 망할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 사건엔 또 다른 내막이 있는 모양

어쨌든 곡단아 때문에 곡반아의 모친이 죽었으니 곡반아가 독기를 품고 곡단아를 처리할거라고 하는데

 

그러고보니 가을에 코로나 2차 웨이브가 온다카던데 가을까지 안가고 그전에 올 것 같은 느낌이,,

아니 이미 왔을지도,,

 

연회를 열어서 모두를 한 자리에 모이게 한 태후

 

계획대로 경운을 연성이쪽에 붙여줌

 

단아가 뻔히 있는데 대놓고 저런 말을ㅋㅋㅋ

 

이와중에 저러는거 너무 귀여움ㅋㅋㅋ

 

곡반아는 단아를 독살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고 궁녀와 일부러 부딪힌 뒤

약을 가지러 오라고 하고 궁녀가 사라진 틈을 타서 몰래 독약을 넣음

 

곡반아는 단아에게 그동안 미안하다면서 술을 권하는데 누가 봐도 존나 수상한 분위기

 

으 용서를 구하면 무조건 받아줘야 할 것 같이 구는 저런거 존나 극혐

 

단아는 몸이 안좋다고 거절하는데

 

아니 거 참,, 술 좀 강요하지 마소,,

 

눈치 백단인 연성이가 커버쳐줘서 저대로 무산되나 했는데

 

ㅇ r,, 경운이 대신 마셔벌임,,

 

역시 태후가 친하게 지내야한다고 했던 게 화근이었던걸까,,

솔직히 전개가 저렇게 될 줄은 몰랐음

 

이렇게 보니 경운도 좀 짠하네

단지 연성 오라버니의 사랑을 받고 싶었을 뿐이었고,,

 

자칫하면 단아가 뒤집어 쓸 뻔했는데 다행히 술잔을 건드리지도 않았고

연성과 정헌이 증인이 되어줘서 용의자에서 제외

 

술병을 가지고 온 궁녀가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릴 뻔하는데

아까 곡반아와 있었던 일을 말하고

 

몸을 수색하니 독이 든 병이 나와서 곡반아가 빼박 범인으로 밝혀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곡반아와 정이고 뭐고 없어서 혁회는 아예 먹금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곡강림 존나 극혐이다

황족 암살사건에 연루된 지 얼마나 됐다고 또 이런 일이 일어났는데 뻔뻔하게 감싸달래 ㅋㅋ

 

혁회는 철저하게 꼬리자르기 시전

 

거참,, 태후는 단아를 제거하려다 되려 팀킬당한거나 다름없네,,

 

묵연성이야 그동안 험한 꼴을 좀 봤으나 일반인이나 다름없는 소단이는 사람 죽는걸 연속으로 두번이나 봤으니

이때 멘탈이 좀 깨졌을듯

 

곡강림은 혁회에게 찾아가서 도와달라고 하지만 철저하게 먹금당하고

 

뻔뻔하게 단아 찾아오는거 보소

으 존나 극혐 ㅗ

 

무릎꿇기 시전 + 진혼주 딜을 넣는 곡강림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면 진혼주가 필요하다는 류천수 옹의 말이 떠오른 소단

생각을 해보기로 함

 

이때 무슨 츤데레 소단 매드 보는 줄ㅋㅋㅋ

저렇게 말해놓고 단아때문에 마음 약해져서 넘어간거냨ㅋㅋㅋㅋㅋㅋ

 

의미불명의 대사를 치고 사과 와삭

 

 

경운도 그렇게 된 마당에 더이상 곡반아의 말은 태후에게 먹히지 않음

시발 이와중에 단아(소단이) 모함하는거 봐라 존나 적폐

 

그야 태후가 원래는 단아를 암살하려고 계획했던 일이었으니까

 

이러고 딱 끝나는데 존나 당황스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드라마들 십중팔구는 이런식으로 뜬금없이 끝나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ㅋㅋㅋ 존나 어이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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