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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8화

고형이 2021. 11. 12. 00:43

이번화는 간만에 강림이 원탑 에피

강림이는 지난번 5화 현혹귀편에서 리타이어 하기 전에 봤던 문양을 떠올림

그남자의 옷에서도 똑같은 문양이 있었다.

아놔 귀도현 얼굴보니까 또 웃겨 죽겠네

그러다 어느 악귀에게 붙잡힌 강림이는 또 이상한 기억이 떠오름

ㅋㅋㅋㅋ 이때 쒜쀠르 카드인줄 ㅋㅋㅋㅋㅋ

강림이 어머니가 해치우고는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데
사실 쟤가 오늘의 메인 귀신 ㅋ

가루다 ㅎㅇ 반가워

제목도 마침 이번화 내용을 잘 요약했네 ㅋㅋㅋ

지난번에 발렸던 퇴마사 귀도현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강림이
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니 귀도현이 지금까지 본인 이름을 밝힌적이 없었던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그 남자는 자기보다 나이도 많은데 매우 강했고 그래서 자신이 졌다고 함.
솔직히 강림이도 16살인줄 꿈에도 모르고 26살인줄 알았을듯
그리고 강림이는 그 퇴마사를 만난뒤로 이상한 기억이 떠올라서 괴로웠다고 털어놓는데

사실 강림이의 어릴적 기억을 봉인했다고 폭탄선언을 하는 강림이의 어머니.
너는 그 기억을 감당하기에 약하다면서 리얼파이트를 신청함

해치라는 영물을 소환한뒤 얘네들을 해치우고 나에게 한번이라도 유효타를 성공시키면 너의 힘을 ㅇㅈ해주겠다고 함

제가 어머니를 어떻게 해치우냐고 하다가 결국 기싸움에 져버린 유졸

열심히 해보지만 결국 이길 수 없었다☆

강림아 걱정말렴. 방송시간은 아직 많이 남았단다.

끼룩☆

그리고 지난편 마지막 장면으로 다시 돌아옴
ㅋㅋㅋ 성우분들 출근하기 힘드셨겠다고 걱정했는데 이제보니 미리 녹음하셨겠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강림이를 해치려던 나무 귀신은 우리를 해치려고 했던 증오스러운 자들 어쩌고 하면서
강림이가 자기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얘기하는데
강림이 어머니가 너희들의 힘은 미약해져있을텐데 어떻게 깨어난거냐고 하자
봉인이 깨질날이 머지 않았기 때문에 강해진거라면서 새로운 떡밥을 뿌림
그들이 깨어나고 있다면서 너희들의 세상은 곧 끝나게 될거다☆하면서 사라지는데
이거 볼수록 뭐가 뭔지 모르겠네 ㅋㅋ 어둠의 퇴마사들은 뭔가를 봉인에서 깨려고 하고 있는건가 ㅋㅋㅋ

다음날도 해치들과 대전하는 강림이

오 ㅋ 드디어 머리를 씁니다 ㅋ

드디어 ㅇㅈ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얼빡샷 한 번 나와주시고

강림이가 한순간 멈칫하다가 결국 공격을 하지만 여기서 강림이의 나쁜 버릇이 보임
비록 찰나의 순간이지만 저때마다 강림이가 귀신에게 당했지
물론 퇴마사 너프시키고 소환사들 활약하게 해야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ㅋㅋㅋㅋㅋㅋ 뭔데 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

너에겐 날 공격할 기회가 있었으나 순간의 망설임 때문에 일을 그르친거라고
쉽게 감정에 흔들린다면 진정한 힘을 끌어 낼 수 없다면서
어떤 상황이 닥쳐도 니 마음은 언제나 차분한 호수처럼 유지해야하며 목표를 똑바로 응시해야한다고 충고하는 어머니

이부분 보고 감탄한게 역시 강림이의 어머니라 그런가 강림이의 나쁜 버릇을 한번에 정확히 알아챘다는거임
비록 퇴마사들을 하향시켜야 하기 때문에 그런것도 있지만
차분히 싸우면 이길 수 있었던 싸움도 강림이가 감정적으로 나서서 졌던 적이 대부분이었음
최근 귀도현과의 싸움에서도 급발진하지 않고 상대 전력을 파악하면서 차분히 싸웠으면 이기지 못했더라도 유효타 정도는 멕일 수 있었을거임.

더 빨리 강해져야 한다 강림아
우리에겐 시간이 별로 없구나


아니 저 대사 왜이렇게 불안하지,, 저러고 이번화에서 강림이 어머니에게 큰일은 안 일어났지만
조만간 강림이 어머니한테 뭔일이라도 생길거 같아서 불안함
어린이 만화라서 그렇게 심한 장면은 안나오겠지만 저 대사가 심상치 않음
그냥 내 걱정이기만 했으면 좋겠는데,,

그날밤 귀신이 목소리를 듣고 나가려던 강림이에게 잡귀의 유혹따위에 주의를 빼앗기지 말라고 어머니가 또 충고하는데
사실 이부분도 강림이의 나쁜 버릇 같음.
귀신이나 수상한 기척만 느껴지면 항상 앞뒤 안보고 달려가는데 이게 함정에 걸리기도 쉽고 안좋음

그리고 자다가 또 귀신의 목소리를 듣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 강림이 베개도 없이 자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세히 보니 저 매트 자체에 베개가 있는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강림이가 봤던 문양 모양을 하며 밖으로 나오라고 어그로를 끄는 나무귀신

어휴 엄마가 나가지 말라고 하는데 나가겠네 ㅋ

ㅋㅋㅋ 외출 할 때도 저 쫄쫄이는 포기 할 수 없는 강림이 ㅋㅋㅋ

강림이는 귀신을 따라가다가 또 이상한 기억이 떠오름

너희의 나약함을 없애주겠다면서 따라오라는 남자.
그리고 어린 귀도현과 강림이가 따라가는데
저래서 귀도현은 강림이를 알지만 강림이는 누군지 모르는거였군 ㅋㅋ
아니 근데 애들 한복입은거 좋은데 옷 저런식으로 바꿨으면 좋겠다.
귀도현도 솔직히 한복이 더 잘어울릴거 같음

내 안의 흑염룡이!!
(실제 대사 아님)

또 어느 장소에 도착하자 다시 기억이 떠오르는데
남자가 여기는 귀신의 계곡이라면서 여기를 통과하는게 임무라고 함.
다시 힘들어하는 강림

귀신이 옛날에 니가 나보고 살려달라고 했다는 얘기를 하자 또 어릴때의 기억이 떠오르는 강림이

이런 모습을 보니 강림이는 원래는 소심한 아이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ㅋㅋㅋㅋ 근데 이정도면 기억 봉인 할 만 하다 ㅋㅋ 안그랬으면 트라우마 남았을듯

이거 애들이 보기에 무서울 장면

참 신기한 게 둘 다 어리긴 하지만 유졸 전후 강림이는 차이가 나는군요

ㅋㅋㅋㅋㅋ 강림이 맞는장면에 추가되겠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기가 없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트라우마 때문에 쉽게 당하는 강림

이때 강림이 어머니가 오랜만에 쇠사슬플 하는데 반가웠다 ㅋ

네가 니놈을 숲속에 내버려두었던것은
우리의 과오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이젠 끝을 내야겠구나


크.. 이게 퇴마사지.. 겁나 깔삼하다.

하리도 이런식으로 퀵소환하는거 나왔으면 좋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치 머리터는 디테일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치 둘이서 귀신을 해치우는데
기존의 귀신파이트랑 별 차이는 없어보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림이는 아까 말했던 '우리'라는것은 누구냐면서 그 '과오'라는것은 저도 연관되어있냐고 물어보는데
이부분 되게 떡밥같은 느낌
나중에 밝혀지기야 하겠지만 되게 궁금하네.
우리라고 언급한거 보면 강림이 엄마 혼자만의 일이 아니었을테고 아까 그 귀신이 우리를 해치려고 했던 증오스러운 자들이었나 그런식으로 말했던거 보면 되게 심상찮음

해치운줄 알았는데 부활하는 귀신,, 근데 저 자세 왠지 ㅈㄴ좋군 하는 짤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의 살아나가지 못할 것이라는 말에 또 어린시절 기억이 떠오른 강림
저때 귀도현도 리타이어하고 강림이도 당할 위기에 처했었나봄
막 엄청 처절하게 우는데 어린강림 성우님이 연기 잘하신다고 생각했음
아니 생각해보면 지금 강림이도 고작 유졸인데 어린강림이라고 하는게 좀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내 안의 흑염룡이
계속 괴로운 기억이 떠오르자 결국 멘붕 온 강림

결국 결계속으로 자가격리 조치함

와 이거 너무 멋있어서 얼마나 돌려봤는지..
저대로 강림이 엄마가 마무리 했으면 퍼펙트였겠지만
그래도 이번 에피의 주인공은 강림이니까 뭐..ㅋ

해치들도 당하고 강림이 엄마까지 리타이어 위기에 처함

엄마를 구하고 싶지만 덕력이 약해서 아직 결계를 못깨는 강림이

강림이가 어머니의 말씀대로
마음을 조용한 호수처럼 차분하게 하는데 이때 연출 좋았음

아니 근뎈ㅋㅋㅋ 저거 깨지는 연출보니까 다섯개의 기억 중 하나가 봉인된거고
저짓을 앞으로 네번을 더 해야한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저겤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특별판에서도 리온이가 오드아이 되는거 같던데 눈깔싸움 하는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결계를 깨고 나와서 어머니를 구한 강림

아직 무기가 제대로 된 게 없는 탓인지 이기지 못하는데

가루다가 태워줌 ㅋ 오 ㅋ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저때 강림이 황금갑옷 입는거 아닌가 긴장했었는데
그래도 무난한 전투복이라 안심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이거 장난감 광고에도 나왔던거 아님?
작화 되게 잘 뽑혔다.

수신의 불 장면은 쓰리디까지 넣어줌 ㄳㄳ
제작진들 늘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 이후로 어머니와 이야기를 하는데
자기가 더 어렸을 적에 강한 적들이 쳐들어왔던게 기억났다는 강림이

정체를 알 수 없는 그 적들을 물리치기 위해 많은 퇴마사들이 나섰고
어머니도 함께 싸워야 했다고 함. 그리고 그들 중엔 아버지도 계셨다는..
모습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아주 강하고 엄한 분이셨다는 기억은 난다고 함

강림이가 강해질 수 있도록 귀신의 계속에 가서 훈련을 했는데 그때 강림이는 혼자가 아니었다고 함
누군가와 함께 있었는데(아마 귀도현인듯) 둘은 너무 약했고(당연하지 유졸도 안되보이던데)
결국 아버지가 우리를 구해줬다고 하는 강림

귀신들은 모두 아버지를 두려워했고 '귀도'라는 이름으로 불렀다고 하는데
엔딩을 보니 '귀도곤'이라는 이름이 나와서 ㅋㅋ 더 혼란스럽다 ㅋㅋㅋ
안그래도 성우가 똑같으니까 일단 귀도곤=어둠의 퇴마사 보스는 확실한건데 ㅋㅋ
아니 어둠의 퇴마사가 강림이의 진짜 아버지 맞아??ㅋㅋㅋ
설마 강림이의 어머니가 첩이었다는 막장 전개는 아닐테곸ㅋㅋㅋㅋ 도대체 뭐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강림이가 어머니의 성을 따랐다는 진취적인 설정인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저 '귀도'라는게 별명인 느낌이 더 강하고 실제 이름은 다를 수 있으니 ㅋㅋ

어쨌든 가루다 고마워
네가 강림이의 흑현대사를 멈춰주었구나 ㅋ

그리고 마지막에 강림이 어머니 팔에 저 문장이 나타나는 반전..!!
아니 몇화 안남았는데 아직도 무슨 전개인지 예상을 못하겠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