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신비아파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 귀도퇴마사 2화

고형이 2022. 5. 5. 23:30

처음엔 어느때처럼 민간인이 귀신에게 공격당하면서 시작함

그런데 난 이게 그런 사연이 있는줄은 몰랐지..ㅠ

하두리 남매는 가위바위보로 딱밤때리기 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주먹으로 치는거 아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저정도면 두리가 하리 때려도 오히려 때리는 손이 더 아플듯ㅋㅋㅋ

그리고 다친 길고양이를 발견하고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는 착한 유졸들

고양이 보러와도 된다는 허락까지 받음. 신난다ㅋ

고양이 귀엽다면서 너무 좋아하는데 자기가 귀척하네

뭔가 오랜만에 나오는 듯한 신비 ㅋㅋ

왜 최강림을 그리워하는 구하리같은 표정을 짓냐면서 팩폭하는데 하리 뼈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하리를 좋아하지만 저것만큼은 쉴드 못 쳐준닼ㅋㅋㅋㅋㅋㅋㅋ 그러길래 최강림 돌아왔을때 빠따로 패놨으면 저런말이 안나왔을거 아니니 ㅋ

동물 키우는거 쉽게 생각하지 말라면서 감당 안된다고 버리면 한을 품는다고 진지하게 말하는데
금비가 말 잘한듯.
동물 귀엽다고 쉽게 키우다가 버리는 사람들 예전이나 지금이나 너무 많음

그리고 엄마가 허락 안할걸
신파트 세계관에선 고양이 대접이 썩 좋지는 않지

지미씨는 사건을 조사하는데 곰에게 습격당한 아저씨 몸에 쇠사슬 자국이 있었고
반려동물을 데려갔다는 진술을 들음



처음엔 저 아저씨 불쌍한줄 알았는데.. 아내한테도 본성을 숨기고 있었던 건가..ㅋ
자기는 그런짓을 해놓고 강아지 덕분에 살아난거 가증스럽네..ㅋ

CCTV에도 찍히지 않고 역시 수상한 사건이다
시청자들은 귀신의 소행인거 진작에 알고 보는거지만

그리고 새벽에 반려견 산책시키러 나왔다가 습격당한 견주와
그걸 목격했다가 피해당하는 아저씨..ㅠ

다음날 두리는 고양이보려고 일찍 나갔고 지미씨는 사건때문에 집에 못들어왔다고 함
ㅋㅋ 구인남씨 전엔 지미씨 위험하면 따라나갔던거 같은데 곰이 나타났다고 하니까 안믿겨져서 그냥 집에 있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피해자를 조사하고 있는 지미씨
결국 밤샌건가,, 불쌍,,

피해당한줄 알았던 목격자는 곰이 품에 강아지를 안고선 자기는 그냥 지나쳤다는 진술을 하고
이번에도 후배가 CCTV에 아무것도 안찍혔다는 말을 함

하리가 학교에 가니 이번에도 애들이 폰으로 뭔가를 보고 있는뎈ㅋㅋㅋㅋㅋㅋ
항상 저런 정보는 하리가 가장 늦은 느낌ㅋㅋㅋㅋ






gl발언

저때 강림이랑 가은이가 하리 부르는데 가은이가 0.1초정도 더 빨라서 하리가은 망붕러는 저때도 가은이가 찐사랑이라고 느낌..^^ 물론 사람이 동시에 말 맞추는것도 이상하긴 한데 난 저런 사소한것도 막 망붕하게 됨..^^



괴담SNS에 올라온 내용에 대해 얘기하는데 곰이 나타났다면서
사진을 찍고 보면 아무것도 없다고 저게 귀신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함
곰을 만난 사람들은 죄다 말라있고 몸에 쇠사슬 자국이 있다고 하는데 역시 뭔가 이상하다면서
유졸들도 조사해보기로 함

세번째 피해자는 편의점 사장님
자영업자들은 억장이 무너진다,,

여전히 일하는 중인 지미씨는 곰이 왜 반려동물들을 데려가는건지 의문을 가지는데
귀신을 안겪어본 후배는 CCTV에 찍히지도 않는데 곰이 있는게 맞긴 하냐고 함
하지만 들어온 제보만 수십건이라 허위 제보가 아닌건 분명한데..

숨돌릴 틈도 없이 또 출동하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동네는 인력이 없낰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보면 맨날 지미씨만 일하는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이 들어올때까지 기다리면 늦는다면서 혼자 들어가서 살피는데
곰과 눈이 딱..!!

사이렌 소리에 자극받아서 결국 흥분하고 난동피우며 밖으로 나와버리는 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인이었으면 저대로 실려갔을텐데 강철 피지컬을 가진 지미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곰이 나쁜애가 아니라 동물친구들에게 먹이를 주며 보살피고 있었던거였음

동물친구들도 표정이 밝은거 보면 분명 나쁜곰은 아니다

이런 상황을 모르는 밖에선 결국 곰을 자극해버려서 일이 더 커지고 마는데..!!

이번편은 수사물 느낌도 나고 지미씨가 활약을 많이 해서 좋았음

둠칫 두둠칫 현장으로 뛰어간 유졸들

곰은 흥분해서 난동을 부리는 상황임

아이들이 근처에 있는것을 본 지미씨는 아이들이 휘말리게 하지 않기 위해
곰인형을 이용해 곰을 유인함

강림이가 우리끼리 따라가는건 무리라면서 신비 불러서 도와달라고 하자 하는데
고층 건물도 벼룩처럼 폴짝폴짝 뛰어오르는 강림이가 경찰차를 못따라잡나 싶어서 의외였음
아니다. 하리가 있어서 그랬나??ㅋㅋㅋ

한편 고양이를 보러간 두리는 수의사 아저씨가 아이곰을 돌보고 있다는 tmi를 접하고
뉴스에서 등에 상처입은 곰이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림
아저씨 반응을 보니 역시 쓸데없는 tmi는 아니었나봄

곰을 유인하던 지미씨는 곰의 공격에 결국 정신을 잃고

신비 도움을 받아서 애들이 합류하는데
....아니, 경찰차가 저렇게 찌그러져 있으면 엄마부터 걱정하는게 맞는거 아님?
강림이가 다친것도 아니고 그냥 공격 막아주는건데 강림아!!! 이래서 뭐지? 싶었음 ㅋㅋ
심지어 다쳤다고 해도 아무리 남친이 좋아도 엄마가 우선이지 저게 뭐야 ㅋㅋ
오히려 강림이가 어머니 구해드리라고 말해서 그때서야 구해주고 ㅋㅋㅋ
하리 왜 자꾸 강림이만 엮이면 이성 못찾는거임 아무리 유졸이라지만 유독 저럴때 답답함


어쨌든 번개큐브써서 번개 추파카프라 소환하고 강림이와 합동공격으로 이겼나 했더니

곰이 인간보다 강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원한이 심해서 그런가 다시 일어나는 귀신곰
그래도 수의사쌤이 아기곰 데리고 와서 사태 수습해줌

이번 사연은 하리가 귀신의 눈을 안보고 일반인이 설명해서 신박한것도 있지만
정말 슬프기도 함

귀신곰이 원래는 아기곰과 동물원에 있었고 수의사쌤도 동물원에 있었음
등에 상처가 심한데도 불구하고 재롱을 떨곤 했는데
갈수록 관객들은 줄어들고 결국 동물원이 폐쇄하게 됨
동물원장은 어미곰과 새끼를 좋은곳에 입양해주겠다고 했으나 그건 거짓말이었고
결국 새끼를 잃은채 동물원에서 굶어죽었다는 사연..ㅠㅠ

차라리 자연에 방생이라도 하던가
굶겨죽이다니 개쓰레기네ㅡㅡ
그리고 동물원 동물쇼 이런건 사라져야한다고 생각함
이 에피가 어린이날에 방영돼서 더 의미 있는거 같음

뉴스를 보고 그 곰이 다롱이(귀신곰)이라는 사실을 알았던게
등에 상처도 상처지만 곰이 처음 습격한게 그 동물원 원장네 집이었다고 함
와 ㅋㅋ 솔직히 이거 보면서 차라리 동물학대하고 버리는 사람들을 조지지 왜 일반인들한테 그러나 의문이었는데
이유가 있었던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 만화라 그정도로 끝났지 얘는 유병장수하길 바란다..ㅋ

근데 처음에 습격했던 놈만 나쁜놈이고 다른 사람들은 동물들이 잡혀있다고 착각해서 공격했던거라고 함
오해 ㄴㄴ

수의사님이 대신 사과하면서 니 새끼는 훈련시켜서 자연에 방생할테니 걱정말라고 하자 성불하는 다롱이

하지만 이래놓고 쇄웅귀는 다음번에 소환셔틀이 되겠지,,ㅋ

야옹이는 다행히 수의사님이 새주인이 되기로 함
두리가 매일 와도 되냐고 할 때 결국 대답 안한거 보면 수의사쌤도 매일은 좀..ㅋ 이생각 했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도곤과 귀도현씨는 막판에 두마디 하고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우분들 저거 대사치려고 출근하기 짜증났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귀도현 표정이 썩 좋지는 않은거 보니 귀도곤의 계획이라는게 마음에 들지는 않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러다 나중에 통수쳤으면 좋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