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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 귀도퇴마사 10화

고형이 2022. 7. 14. 23:57

오늘도 지하철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지옥철로 바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에서 지하철 타면 지옥이라던데 현실반영인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시민들이 촉수플 당하는데 애기들이 보면 무서웠을거 같음

무서워요 벌레 폭행몬 같아요;

중간에 멈추긴 합니다만, 순환열차라는 컨셉을 잘 맞춘 귀신 ㅋㅋ

하리와 강림이는 상담전용의자에서 귀도퇴마사에 관한 얘기를 함

강림이의 어머니는 강림이 아버지의 방식을 반대했지만 결국 그길로 가버린 현
근데 강림이 엄마가 '현아'라고 했던거 보면 귀도곤이 주워온 자식 키워준거 같은데 ㄹㅇ 보살이네
솔직히 남의 자식 키우기 쉽지 않은데 ㅋㅋ 현이는 은혜입은 입장이니까 그렇다쳐도 처자식 버리고 나가서 지금까지 가짜가족 꾸리고 산것도 모자라 이제와서 강림이 데려가려는 귀도곤은 솔직히 이혼당해도 싸다..ㅋ

이와중에 어린(?) 강림이 귀엽..
솔직히 이쪽 강림이가 더 좋음.
역시 어린애는 어린애 같아야지 ㅋㅋ 지금의 강림이는 모르는 사람이 보면 고딩같을듯

하리는 긍정의 힘으로 다시는 그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가 막자☆ 이러는데 보살인듯






그동안 최강림이 통수쳤던거에 비하면 하리가 너무 쉽게 용서해주고 저렇게 무료 상담사 역할까지 해주니까 좀.. 그래..ㅋ
요즘은 상담도 돈내고 하는 세상인데 차라리 강림이가 하리한테 빠따로 맞았으면 모를까
하리가 갈수록 너무 호구짓 하는거 같아서 점점 불편함
애초에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고작 유졸인데 하리가 왜 저렇게 까지 해줘야하는지 모를..ㅋ
그래도 결말까진 보자하면서 참고 보는데 내가 예전에 영혼갈아서 좋아했던 장르 망했을때 그 느낌이 듦
어휴 그래도 2화 남았으니까 저때까지만 참고 손절해야지..ㅋ
다음 시즌에 최강림을 아예 유학보내서 4인방+도깨비 위주로 가거나 최강림이 가끔 까메오로 나오는데 한복입고 나오는거 아니면 다시는 볼 생각이 없을거 같다.
차라리 남자 퇴마사들 스핀오프를 따로 만들던가 왜 언제부턴가 하리가 최강림을 보조하는듯한 역할인지.. 도대체 누가 주인공이냐고 ㅋ
시즌4 제목이 저럴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내가 왜 봤는지 모르겠음..ㅋ







그리고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는데 귀신을 자주 보는 애들이라 그런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개터짐ㅋㅋㅋㅋㅋㅋㅋ

한편 강림이의 어머니를 찾아온 무능기스의 수장
당신 또 무능함을 전염시키는거 아닌지..ㅋ

어쨌든 저 문양은 탐난다.

유졸친구들은 새로 들어온 의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의뢰인의 어머니가 실종되었다는 의뢰를 받고 저녁까지 단서를 찾아보지만 결국 찾지 못함.
시간도 늦었고 해서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행인에게 부딫혀 결국 지하철에 타지 못한 두리와 하리가 친구들과 갈라지게 됨

다음열차가 10분뒤에 도착한다고 했지만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열차를 탄 하리와 두리.
하지만 지옥 행이다제 ㅋ

두리가 누나는 지하철 손잡이 잡을 수 있냐고 하자 당연하다고 하는데
솔직히 저때 손잡이 잡고 기행 보여줄 줄 알았음 ㅋ

이번역 지옥이라면서 내리실 문이 없다는 이상한 안내방송이 나오자 마자 다른 칸에 있던 사람들이
뭔가에 쫓기듯 문을 열어달라고 하는데 버튼을 눌러도 안열림
그래서 강제로 열어주는데 진짜 괴물이라도 쫓아오는지 호다닥 뛰어가는 사람들



무서울만도 하네
근데 저때 뭐라도 하는줄 알았더니 금방 사라짐

신비를 불러보려고 했지만 귀신의 결계속에 있는지 소환이 안되는 상황
그나저나 애들 용감하네. 열차가 달리는 중인데 저기에 그냥 서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지옥행 순환열차라는 방송이 나오는데
이 지하철이 계속 같은 곳을 돌고 있는 거라고 함
저렇게 계속 귀신이 나온다는거임
이번에도 열차를 공격했다가 사라지는 귀신

유졸들과 승객들은 과연..?!

역시 저 귀신은 한곳에서 기다리다가 열차가 돌아 올 때 집어삼키고 있었음
열차 칸 수는 정해져 있으니까 다른 칸으로 도망갈 기회가 몇 번 안남은 상황

몇몇 승객들은 눈이 풀려있는데 귀신에게 영혼을 빼앗긴 상태였음
그중에는 의뢰인의 어머니도 포함된..

그러다 열차가 멈추고 갑자기 시작된 촉수플 공격

일반인이 도와주는게 뭔가 인상 깊어서 짤 만듦ㅋㅋㅋ

촉수가 사람들의 영혼을 흡수해서 에너지로 쓰는것 같다면서 일반인이 들었을때 오컬트 매니아 같은 소리를 하는 하리

ㅋㅋㅋ 이번화는 일반인들을 유독 힘줘서 그린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열차를 멈추려면 열차가 사람들의 영혼을 연료로 쓰니까 붙잡힌 앞칸 사람들을 구하면 연료가 떨어진다는
일반인들이 들었을때 오컬트같은 개소리를 시전하는 하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사람들이 안믿자 우리들끼리라도 가자고 하는데
저사람을 자꾸 강조하는건 이유가 있습니다 ㅋ

하리와 두리가 먼저 나서는데 결국 같이 도와주는 시민들 ㅠㅠ
붙잡혀 있는 사람들을 다 데려오게됨 ㅠㅠ 감동감동

두번이나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용감하다는 말에
나는 겁쟁이라면서 또 후회하고 싶지 않을 뿐이라는 의미불명☆의 말을 하는 남자

와 이때 진짜 쫄렸음ㅋㅋㅋ 열차 문 열리자마자 발판 사라지고 바로 문 닫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고 바로 귀신 쫓아오는데 공포 그자체

마침 타이밍 좋게 나타나서 도와주는 강림이

귀신이 본체를 들어내는데 열차 컨셉에 잘 어울림 ㅋㅋ
근데 왜이렇게 레쿠쟈 같냐

뭔가 오랜만에 보는 듯한 합체귀신

번개 메두억시니라는 신박한 조합 ㅋㅋ

래이저빔을 쏘지만 이리저리 잘 피하는데다가 공격당한 칸을 분리하는 지능형 귀신

강림이의 공격과 합체귀신의 동귀어진에도 소멸 못시킨거 보면 엄청 강력한듯
솔직히 저남자 없었으면 못이겼을거 같음 ㅋㅋ

하리의 사연타임

친구와 장난치다가 민찬이 발에 걸려서 결국 철로에 떨어진 한결군.
민찬이는 용기를 내지 못해서 결국 친구를 구하지 못했는데
제발 살려줘 민찬아,, 하면서 자신에게 손을 내밀던 모습 때문에 지금까지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던듯
따지고 보면 다른 친구랑 장난치다가 저렇게 된거고 민찬이는 가만히 있다가 죄책감 생기게 된건데 다른애는 뭐라고 있담,,

하리의 이런 그윽한 표정은 처음 보는거 같네

그때 용기내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민찬

저때 두리가 "누나가 본 기억속의 친구였구나" 하는데.. 뭐지..?

귀신들 사연은 다른애들도 공유하는거 아니었음??ㅋㅋㅋ 난 가끔 다른애들도 눈물 줄줄 흘리길래 당연히 공유하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저렇게 세월히 흐른뒤에 하필이면 귀신이 나오는 자리에 옛날 친구가 있는게
좀 의미불명이라고 생각했는데 죄책감에 시달려서 사죄하려고 매일 그 지하철을 탄거라면 되게 안쓰럽네..

친구의 진심어린 사과에 용서해주는 한결군
사실 이렇게까지 하려던건 아니었는데 어느날 마주친 이상한 기운때문에 이성을 잃고 날뛰게 된거라고 함

어쨌든 하리의 덱에 철륜귀 추가
치돈귀랑 합체하면 재밌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까지 애들이 안들어왔다는 연락을 받고 찾아온 현우와 가은
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한참 성장기인데 맨날 밤새는거 괜찮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사실은 여기가 더 큰일이야☆
밖은 귀신인지 괴물들인지로 더 심각한 상황이었나봄
바로 카드빵 때리고 나타나는 리온 사라
하리가 전엔 '리온이'라던가 '리온아'라고 했던거 같은데 사라가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리온 사라 이렇게 말하는게 뭔가 신박했음

오랜만이지만 지금 반갑게 인사할 상황이 아니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밤샜는데 쉬지도 못하고 또 굴러야하냐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너무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