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기타

슬레이어즈 신장판 3권 감상 후기

고형이 2020. 5. 24. 20:49

이번권에서는 리나와 가우리가 고액의 현상금이 걸리는 바람에 초반부터 납치를 당하는 등 고생을 한다. 그 고액의 현상금을 건 놈은 다름아닌 레조였는데 알고보니 찐 레조는 아니고 레조의 눈을 치료하기 위해 만들어진 복제 레조였다.
똑같은 처치를 했음에도 짭레조는 눈을 고쳤지만 찐레조는 눈을 뜨지 못했고 그로 인해 짭레조를 증오하게 된 찐레조는 온갖 잔인한 실험을 하고 심지어 마족의 몸과 합성까지 하게 된다.
그 실험에 의해 짭레조는 '자아'를 가지게 되고
오리지널 레조에게 복수하려고 했으나 리나일행이 죽여버리는 바람에 무산되어버리고 진정한 복수를 하기 위해 리나일행을 죽이려고 했던것..!!
마지막에 리나가 블레스 블레이드로 짭레조를 신성수에 꽂아버리고 실피르가 리커버리를 외워서 신성수에 융합시켜버리는 부분을 읽을 땐 옛날에 애니에서 봤던 장면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애니메이션과 다른 부분이라면 아멜리아가 아직까지 등장하지 않았다는거?ㅋㅋ
아마 다음권에서 나올거 같긴 한데ㅋㅋㅋ
내가 게을러서 한번에 못읽긴 하지만 소설책 읽을때마다 정말 재밌다ㅋㅋ 5-8권도 나온거 같은데 당장은 안읽더라도 사놔야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