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신비아파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 수상한 의뢰 1화

고형이 2020. 10. 9. 00:54

 

 

부산의 어느 개울가

 

 

 

 

고마 집에 가자. 늦었다.

 

아니 사투리 이거 어색한데요

 

 

 

 

하지만 신파트 세계의 물정을 모르는 서울촌놈은 더 있다 가자고 하는데

 

보통 저런 애들을 귀신이 잡아가더라

 

 

 

 

니 거기서 살으라면서 매정하게 가버리는 친구들

 

 

 

친구들이 진짜로 가버려서 섭섭,,

 

아니 그와중에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은것입니까?!

 

 

 

 

친구들이 떨구고 간 아이템을 줍줍하다가 장산범을 마주치지만

물총인지 장난감총인지가 삐용삐용하는 바람에 장산범은 4주후에 뵙겠다면서 사라짐

 

 

 

 

뭔가 시즌3 파트1 때 보다 더 재앙스러운 제목,,

파트1은 1년뒤 멸망할 세계를 구하는 내용이고 파트2는 학교괴담 재질이라 라이트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상대는 신비아파트야. 방심하면 안 돼..

 

 

 

 

오늘은 집에 엄마아빠가 안계시니까 가은이를 초대한 하리.

밤늦게까지 수다 떨 생각에 벌써부터 설렘.

그것이 약속이니까..! (끄덕)

 

 

 

 

두리는 바닥에서 자게 생겨서 벌써 피곤

 

 

 

 

한편 집값이 싼 신비아파트로 이사오고 별빛 초등학교로 전학 온 요섭이네

 

 

 

 

뻘쭘하리

 

 

 

 

요섭이는 부산에서 안좋은 일을 겪은 뒤로 낯을 가린다고 함

 

 

 

 

뭐. 보나마나 귀신의 소행이겠지 ㅋ

 

 

 

 

여느때와 같이 신파트에 모인 유졸들

 

 

 

 

리온이가 명예 아이기스 어쩌고 하면서 뱃지를 줌

아니 저런거 말고 고스트볼 1일 1소환 제약이나 좀 풀어주지

 

그나저나 리온이는 1화에서부터 벌써 분량 짠내 예약인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원격 어쩌고로 밖에 못보는 리온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한번쯤은 나와줄거 같긴 한데 리온이 팬들 불쌍,,

 

 

 

 

오ㅋ 뒤에 이름도 새겨져 있네 ㅋ

 

 

 

 

이와중에 금비 귀엽

 

 

 

강림이 오빠야한테는 특별히 후후 먼지도 털어서 줌

 

아니 무능기스놈들 먼지 쌓인걸 준거임?

 

 

 

 

다른애들은 다 뱃지를 받았는데 자기 혼자만 없어서 서운한 현우

 

아니 솔직히 넌 실적을 쌓은 게 없잖아

 

 

 

 

 

이와중에 잘 멕이는 신비 ㅋㅋㅋ

 

 

 

 

하리와 강림이가 명예대원같은거 필요없다면서 뱃지 주려고 하는데

그게 더 모욕적이라면서 필요없다고 하는 현우

 

 

 

 

고작 뱃지잖아,, 왜 그렇게 까지 하는거야,,?

그러니까 힘들어지지,,

 

 

 

 

그래!! 난 고스트볼도 없고!! 강림이처럼.. 대단한 능력도 없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남자.. 아쓸남이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쓸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또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아쓸남이라는 말을 현우가 이번화 내내 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저녁. 하리는 누군가의 비명을 듣고 가은이가 낸 소리인가 했는데 아니었음.

그래서 잘못들었나 싶었는데..

난 저때까지만 해도 가은이가 귀신에게 씌이고 정상적인척 하나 싶었음

 

 

 

 

한편 요섭이네.

엄마가 현관 비밀번호를 안누르고 초인종을 눌러서 요섭이가 이상하게 생각하다가

엄마의 모습을 보고는 경계를 풀고 문을 열어줌

 

 

 

 

하지만 그 앞에 있는건 엄마를 잡아먹은 귀신

 

 

 

요섭아 미안~

그치만 네 엄만.. 잡.아.먹.혔.어

 

 

 

 

 

오늘꺼 너무 무서운뎈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애들 보는거 맞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신파트 주민들은 요섭이네가 실종됐다고 수군수군 거리는데

 

 

 

 

여전히 아쓸남 드립치는 현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에서도 애들이 장산범 얘기중임

 

 

 

장산범..? 부산에 있다고 소문난 귀신인데..?

 

 

 

이때 갑분 축구하자고 파티신청 받은 하리

 

 

 

 

읭,, 귀찮은데,,

 

 

 

 

그렇다면 내가..!!

 

 

 

 

에이,, 구하리가 훨씬 잘하는데에~

야, 구하리! 가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대놓고 저렇게 비교해서 개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나 아쓸남이었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리가 위로해준답시고 너 공 잘줍잖아 이러는데 그게 더 우울하게 만듦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볼보이 하라는 소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하리가 축구를 잘하긴 잘하네 ㅋㅋ

괜히 애들이 조르는 게 아니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보이를 하던 현우는 지나가던 여자애들에게 날아가던 공을

 

 

 

 

맨얼굴로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경 쓴 채로 맞은거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느끼남 재질

 

 

 

뜬금없이 애들이 현우한테 반해버리고 우쭐해진 현우는 축구공을 낀 채로 퇴장ㅋㅋㅋ

 

 

 

아니 시합중인 애들은 어쩌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후로 하리는 친구들과 조별과제를 하는데 기다리던 두리가 지루해하니까

하린이가 떡볶이를 사러 간다고 나감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으니까 저친구가 찾으러 나가는데 어딘가 쫓기는 듯한 하린이

어딜 가는거냐면서 찾으러 감

 

 

 

근데 딴 소리지만

 

 

 

저 남자애 비밀 17화에서 하리한테 축구공 날리고 처음부터 사과도 안해서 강림이 살짝 빡치게 했던애 아닌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이땐 변성기 전 목소리였는데 지금은 변성기 목소리네??

신파트 세계관에서 아직 1년도 안지난걸로 아는데 벌써 변성기 온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면이 바뀌고 1인칭 시점으로 하린이 이름을 부르면서 다가가는 연출이 나오는데

처음엔 밝게 하린아~!! 이러다가 갑자기 목소리 깔고 이름 부르는거 듣고 목소리 좋다고 생각했다가

 

 

 

 

갑분 장산범 등장☆

 

이거보고 소름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연출 무섭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현우에게 반한 애들은 하린이가 괴물에게 잡혀가는것을 보고 현우에게 사실을 말함

 

 

 

 

한편 아직도 하리를 기다리고 있던 강림이 ㅋㅋ

 

 

 

마침 이때 잘 모였다 ㅋ 

현우는 하린이가 장산범에게 잡혀간거 같다고 말하고

 

 

 

 

유졸들은 장산범을 찾으러 출동☆

 

 

 

 

ㅋㅋㅋㅋㅋㅋ 현우는 장산범에 대해 아는 게 부산 어쩌고밖에 없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귀신잡이 전문도비라 장산범에 대해 더 자세히 아는 강림이

 

사람의 영혼을 잡아먹은 다음, 목소리를 흉내내 함정을 파는 악귀라고 함

 

 

 

 

진지한 분위기에서 도망가려는 신비는 실패 ㅋ

하리가 어두우니까 불이라도 밝히라고 함 ㅋ

 

 

 

나와라-!! 도깨비불의 요술-!!

깨~~앱~!!

 

 

 

근데 생각해보니 현우한테 스마트폰 있지 않았나..?

그냥 폰으로 손전등 켜지 ㅋㅋㅋ

만약을 대비해서 도깨비 요술은 아껴두는게 좋지 않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우는 눈썰미 좋게 장산범의 털을 찾고 하리 일행은 저 방향으로 가기로 함

 

 

 

 

별거 아닌데 뭔가 계속 돌려보게 만든 장면

 

어어?

우웅(끄덕)

헷☆

히힛

 

 

 

 

유졸들은 야생의 장산범을 발견했다.

 

 

 

야생의 장산범이 달겨들었다.

 

 

 

 

오랜만에 보는 마법소년 강림

 

 

 

강림이 풀타입 기술 참 좋아하는듯

 

 

 

아싸~ 됐다아~!!

 

라고 말하면 진다고 했어요, 안 했어요?

 

 

 

 

머리털이 어떻게 됐는지 기계자르듯 나무를 써네 ㅋㅋ

 

 

 

 

강림이 다치는 장면 모음에 추가해야겠네.

파트2에서도 다치는거 많이 나오면 시즌2 나오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하리도 기행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높이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내려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림이를 구하러 간 하리가 위기에 처하자 어그로를 끌고 짱돌을 던지는데 그 짱돌이 철로 된 통에 박혀서

소음공해를 내는 바람에 장산범에게 타격을 줬다는 아름다운 이야기

 

아니 그렇다면 장산범을 맞추쳐도 안잡아먹히려면 꽹과리를 가지고 다녀야하나..?!

농담임ㅋ

 

 

 

 

좋아, 변신.. 아니, 합체하자-!!

 

 

 

 

장산범이 계속 소음에 타격을 입는 모습을 보여줘서

살음귀를 소환할줄 알았는데 예상외의 조합이네.

구묘귀와 묘주귀라니..!! 고양이와 거미의 합체넼ㅋㅋㅋㅋㅋ

하긴 지금까지 안나왔던 귀신 위주로 나와주는게 더 재밌겠지??

장난감 팔아야 하니까

 

 

 

 

도대체 저 머리털은 무슨 재질로 된거냐

 

 

 

소음공격에 유효타를 입는 장산범

사실 시청자인 나도 괴로웠음

 

 

 

장산범이 친구 목소리를 내서 하리가 잠시 망설였지만

목소리를 흉내내는거라면서 장산범이 당하면 친구들이 알아서 빠져나온다는 말에

결단을 내리는 하리

 

 

 

끄읕내버려~!!

 

 

하리 성우님 저때 대사가 너무 찰져서 한동안 빠져나오지 못함ㅋㅋㅋ

이것이 내가 리뷰를 작성하는 게 느린 이유인가..?(끄덕)

 

 

 

 

이번편 고막테러가 너무 심했..

 

 

 

 

아니 근뎈ㅋㅋㅋ 웃긴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프닝에서 장산범이랑 싸우는거 사라였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끝낼거면 저 장면에 왜 사라를 넣은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더 나중을 위한 떡밥인가?ㅋㅋ

근데 이장면 되게 잘뽑아놔서 이번에 사라 나오는거 기대했었는데 좀 허무함 ㅋㅋ

 

 

 

 

 

 

 

 

흣☆ 그러거나 말거나 이몸의 덱이 더 강화되겠군 ㅋ

 

 

 

장산범, 넌 내꺼야-!!

 

 

 

 

사람들이 오는 소리가 들려서 숨으러 가는뎈ㅋㅋㅋㅋㅋ

현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상당한 강림이보다 더 허술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덕분인가

현우가 괴물을 물리치고 아이들을 구한 영웅이 되어벌임

 

 

 

 

이거.. 잘 된 건가..?

 

 

 

 

 

어느새 팬클럽까지 생긴 현우.

ㅋㅋㅋㅋ난 현우가 명예대원 못된거 때문에 저 퇴마사 H 뱃지를 직접 만든건가 했는데

팬 애들이 준거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마사 H라는 이름도 쟤들이 지어준것 ㅋㅋㅋ

 

 

 

 

쟤네들 귀신에 씌인거 아니야..?

 

 

 

 

 

좋았어. 난 고스트 마스터가 될거야-!!

 

우여곡절 끝에 첫번째 뱃지를 얻은 현우.

과연 김현우는 고스트 마스터가 될 것인가?!

현우 일행 앞에 밝은 대한민국, 밝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다!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