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도깨비 언덕

도깨비 언덕에 왜 왔니? 18화

고형이 2021. 11. 23. 00:00

아직도 끝나지 않은 시랑편
저래서 동쪽여왕은 언제 잡으러 가냐

이제 휴전협정은 깨졌다면서 거인을 공격하라고 하지만

처참하게 발리는 병사들

폐하가 직접 검을 뽑아서 공격하지만 과연..?ㅋ

드디어 이번편에서 선왕을 살해하고 늑대일족을 배신한 놈이 밝혀지지만
여전히 고구마 먹은채 끝남

왕이 직접 나서보지만 역시나 소용없고

갑자기 연행잼

역시 이자식이 배신자였어 ㅋ
형님보고 물러날때가 됐다고 하면서

원하는대로 공물을 바치겠다고 함
아니 늑대마을 사람들 인구도 얼마 안되는거 같던데 매일 공물 바치다가 망할셈임?

늑대일족을 공격해달라고 부탁했던것도 둘째였다고 한다..
이름이 귀하였나..?

어제까지만 해도 둘째형님은 절대 아닌줄 알았던 시랑은 대충격

이런짓을 한 건 모두 다 시랑 때문이라면서
시랑이 일족의 왕이 되는건 용납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함
참 그놈의 혈통이 뭐라고..ㅋ

선왕이 어린 시랑에게 곰과 리얼파이트하라고 시킬 때 지켜보고 있었던 첫째와 둘째

이때까지만 해도 매우 꼬시다면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선왕의 눈빛을 보고 시랑에게 벌을 준 게 아니라 단련을 시켜준것이라는걸 알게 됐다면서
형제들에게 시랑의 힘을 눈으로 보여준거라나 뭐라나

그 날 이후부터 아바마마가 생각한 다음 왕의 후계자는 시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반쪽짜리 혈통에게 왕의 자리를 빼앗긴다는건 참을 수 없는 치욕이었다는데

어차피 시랑은 딱히 왕이 될 생각도 없었던거 같은데 혼자 삽질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럴수록 더 실력을 키울것이지 열폭하는거 한심하다 ㅋㅋㅋ

겨우 고작 그런 이유로 이 사단을 낸거냐고 형님은 분노

하지만 귀하는 선왕을 살해한 게 자기가 아니고

자기가 죽이려고 했던건 시랑이었다고 함

시랑은 여기서 또 충격,,,
착하다고 생각했던 둘째 형님이 자기를 죽이려고 했다니,,

다시 과거 회상 장면
시랑이 선왕을 데리고 대피하는데 선왕은 백성들을 버릴 수 없다면서 다시 돌아가겠다고 하는 상황인데
저 상황을 귀하는 지켜보고 있었음

결국 선왕이 지나가는데

이때 시랑을 노렸던 귀하

선왕은 그걸 보고 달려들어서 자기가 찔림

시랑의 시점에서는 자객이 선왕을 찌른것처럼 보임

아니 근뎈ㅋㅋㅋ 어이없는겤ㅋㅋㅋㅋ
저렇게 절벽으로 밀면 결국 둘째놈이 선왕을 살해한거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죽여놓고 어디서 뻔뻔하게 시랑 탓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일이 뒤틀린건 아바마마가 끝까지 시랑을 감쌌기 때문이라면서 여전히 정신 못차림
아니 근데 쟤는 저런 이유가 있었다고 쳐도 운주는 도대체 왜 시랑을 죽이려고 한거임?ㅋㅋㅋㅋㅋ
다음편에 이유가 나오려나??ㅋㅋㅋ

거인은 이 상황이 우스운듯 애초에 너희와 손잡으려고 한 적 없다면서
동쪽여왕의 명령만 없었으면 진작에 잡아먹었을거라고 하는데..!!

결국 이것도 동쪽여왕과 연관된거였어..!!

그러고보니 오랜만이네요

앞으로 원하는대로 공물을 바칠테니 돌아가라고 하는데
말을 듣겠냐 ㅋ

역시나 내가 아직 배가 많이 고프다면서 마음대로 할 기색임

역시 그래도 지금의 늑대왕인데 저정도 밧줄은 풀어줘야지 ㅋ

여기있는 반역자들을 체포하라고 명하고

귀하도 순순히 잡힐 수는 없어서

결국 두 세력이 대치함
어휴 너네가 지금 이럴때냐

(( 야 나는 풀어주고 가야지 ))

이때 답답해서 미치는줄..ㅋ
힘을 합쳐도 모자랄판에 니들끼리 싸우고 잘하는 짓이다..ㅋ

이때를 틈타서 귀하는 시랑을 저세상으로 보낼 작정

로라가 밧줄을 풀고

적절하게 해치워 줌 ㅋ 역시 로라갓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로라랑은 안친해서 그런가 "소녀"라고 부르던데 뻘하게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마음을 준 건 가람이 뿐이라는 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에 안들면 같은 편도 물어뜯으려고 하니까 이래서 늑대는 질색이라고 하는 로라 ㅋㅋ

말은 그렇게해도 풀어줘서 고마워 ㅋ

한편 귀하는 제압당하고 상황종료되나 싶었더니

이런 상황이 되면 동쪽여왕이 니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했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럴줄 알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자기 마음대로 다 뿍수는 거인

시랑이 나서보지만 두 손이 묶인 상태라 어쩔 수 없음

쉬익,, 쉬익,, 로라야 수갑도 풀어줬어야지,,

하지만 가람이에겐 레어템이 있음

레어템의 힘을 믿고 다시 돌진하는 시랑

오 ㅋ 대번에 끊겼네 ㅋ

하지만 문샤인 어쩌고를 수갑 끊는데 쓰지 말고 거인에게 직구로 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신문물을 보고 놀라는 늑대아저씨

ㅋ 좋았어! 역시 레어템이야!

ㅋㅋㅋㅋㅋㅋ 역시 그냥 거인에게 직구로 쏘는게 더 나았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인에게 패기있게 덤비는 시랑을 페이드아웃하며 끝남
ㅋㅋㅋㅋㅋㅋ 아니 늑대왕국에서 너무 오래 끄는거 아닌갘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한편당 10분밖에 방영이 안되다보니 어쩔 수 없나보네
다음화에선 마무리가 되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