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도깨비 언덕

도깨비 언덕에 왜 왔니? 16화

고형이 2021. 11. 8. 22:12

시작부터 시랑의 어린시절이 나오네

늑대일족이라고 강하게 키워졌던 시랑

 

어릴때도 저 브릿지가 있었구나 ㅋㅋ

난 어른이 된 뒤에 멋으로 하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래도 다짜고짜 곰이랑 싸우라니 너무 가혹하네

 

하지만 매정했던 선왕

 

시랑이 위기에 처해서 동요하지만 저기서 나서진 않음

 

이때 늑대일종의 삼왕자라고 급발진하는데

처음에 사망자라고 하는줄 알았음 ㅈㅅ

 

결국 리얼파이트로 곰을 이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다가 갑자기 큼큼하고 아닌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 곰은 누가 치워

 

어릴때부터 시랑과 알고 지냈던 온주

참 얘네는 어릴때부터 서로 아련하게 눈빛을 주고받네

 

시랑의 과거 이야기지만 다 보고 나니 뒷 이야기가 아직 더 있는것 같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여전히 둘이 아련한 분위기..ㅋ 하지만 묘하게 막장 느낌도 남

 

거인족이 침략한 이후 온주를 지키기위해선 이 방법밖에 없었다는 둘째 형님

아마 거인족 측에서 온주를 신붓감으로 노리고 있었나보네

 

하지만 아직 식장 들어가기 전까진 모르는거 아닌가

쟤네 아직 약혼만 했을거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맼ㅋㅋㅋㅋㅋㅋㅋㅋ 티비에서만 보던 막장드라마를 실사로 보니까 흥미진진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는 녹두빵 처음 먹는데 맛있다는 한가한 소리나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사는 없었지만 눈빛만으로도 아련함이 보였던 장면..ㅋ

근데 말을 해, 말을,,

 

다시 과거 회상 타임

 

자신에게 인간의 피가 섞였기 때문에 아바마마가 안좋아하는거 같다고 하는 시랑

온주는 네가 다른 왕자님들이 가지지 못한걸 가지고 있으니까 폐하께서 더 강해지길 바라면서 엄하게 대하는 거라고 함

 

어른이 되면 여길 떠나자고 하지만 온주에게 거절당하는 시랑..☆

너만 있으면 된다고 나름 프로포즈도 한건데 차였네,, 마상,,

 

ㅋㅋㅋㅋㅋㅋ 약간 그때의 상처가 아직도 남아있는듯ㅋㅋㅋㅋㅋ

 

그치만 온주는 원래 이 마을을 떠나고 싶지 않아 했다면서 차라리 이게 잘 된 일이라고 나같은 놈 때문에 위험에 휘말리는것보다 안전하게 있는게 낫다고 바로 현실을 보는 시랑

 

쿨하게 축하한다고 하는데 짠하다

저래도 나중에 온주랑 다시 이어질까?

근데 이 만화는 한치 앞도 예상 못하는 전개라 모르겠음ㅋㅋㅋ

 

오늘은 예전에 묵었던 거처에 있을테니 선왕의 죽음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자는 찾아오라고 하는 시랑

아닠ㅋㅋㅋㅋ 여기서 말하던갘ㅋㅋㅋㅋ 완전 자기 대놓고 치러 오라는거야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말하면 니가 위험해진다면서 말리지만 내가 어떻게든 한다는 패기를 보이는 시랑..ㅋ

 

ㅋㅋㅋㅋㅋㅋ 가람이는 아직도 삐져서 마음대로 하라고 하라면서 우린 방해꾼들이라고 툴툴댐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이번화에서 가람이가 제대로 대사를 친 건 이때 뿐이었던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

 

시랑은 예전 거처에서 또 과거회상 중

 

거인족이 습격한 날 시랑은 부상을 입은 선왕을 모시고 피신을 가지만

선왕은 일족을 두고 갈 수 없다면서 다시 돌아가려고 함

 

일족이라는 말에 급발진해서

일족을 그렇게 소중히 생각하면서 왜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나타나지 않았냐고 따지는 시랑

 

어머니가 이렇게 아픈데도 나타나지 않는 아바마마를 원망하는 시랑에게 다 사정이 있다고 했던 시랑의 어머니

아니 근데 아무리 그래도 제3왕자의 모친인데 저렇게 허름한 집에 방치하다니,,

인간이라서 일족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던 건가,,

 

결국 선왕은 말없이 지나가는데

역시 가실 줄 알았다면서 눈물을 또르르 흘리는 시랑

 

근데 슬퍼할 틈도 없이 자객한테 급 습격당함

 

전속전진☆으로 달려가서 절벽으로 떨어지는 선왕을 붙잡는데

그동안 미안했다면서 너한테 엄하게 대했던건 다른 형제들과 혈통이 달랐기 때문에 더 강해져야한다고 생각했기에 그런거라고 해명한 뒤

너와 네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하는 선왕

 

선왕도 살아있었을 땐 분쟁이다 뭐다 해서 바빴던 모양임

그래도 시랑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왔었네

 

ㅋㅋ 이번화에 과거회상으로 왔다갔다하는게 몇번째인지 ㅋㅋ

어쨌든 누군가가 온 기척을 느낀 시랑

 

둘째 형님이 선왕을 죽인 범인인가 했는데 시랑과 먼저 얘기를 해보려고 왔던 거였음.

불이 꺼져있는걸 보고 자는가보다 하면서 가버리는 둘째 형님을 보고 한숨을 쉬는데

한편으로는 범인이 아니길 바라고 있었나봄ㅋㅋ

 

그리고 시간이 지난 뒤

 

수상한 누군가가 찾아옴

솔직히 끝까지 아무도 안왔으면 뻘쭘했을텐데 다행인가

 

왔군. 진짜 배신자가

하면서 간지나게 대사를 치는데

 

ㅋㅋㅋㅋㅋㅋ 헐ㅋㅋㅋㅋㅋ 생각도 못했던 반전ㅋㅋㅋㅋㅋ

온주가 왜??ㅋㅋㅋ 여기서 끊어버리니까 왜 저러는지 진짜 궁금하닼ㅋㅋㅋㅋㅋ

과거 회상에서 자객 목소리는 남자였으니 쟤가 범인은 아닐테고

솔직히 시랑이 통수 맞은 입장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모레 본방 볼 수 있으면 봐야지 ㅋㅋㅋ

라프텔은 랜덤으로 올리기 때문에 본방 놓치면 다음편 궁금해서 미쳐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