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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12화

고형이 2021. 12. 17. 01:15

 

길거리는 여전히 좀비세상

 

죄다 좀비 투성이야...!!

 

애들 무사했구나 ㅋ 다행 ㅋ

 

저 장소로 대피하기로 하는데

 

결국 좀비들에게 들켜서 현우가 위기에 처하지만

우리의 신비선생님이 와줬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심하다가 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비 안구에 결막염 생기는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무사하지만 얼마 못 버틸거 같다고 함

 

하리와 두리가 성공해야 할텐데..!!

강림이는 당연히 없을거라고 생각하는 신비선생님

 

좀비편과 파트1 마지막 편

 

좀비들을 해치우고선

 

다됐어. 이제 괜찮아.

 

이러는데 쌀쌀하게 말하는거 보고 순간 옛날 강림이인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

 

 

옛날 하리였으면 강림아ㅠㅠ 어디갔었어ㅠㅠ 이랬을텐데 

옛날에도 저런적이 있었거니와 지금은 하리 가족이 안좋은일 계속 겪고 울분이 쌓인 상태라서

 

말도 없이 사라져놓고 뭐가 괜찮다는거냐고 소리지르는데 완전 속시원 ㅋㅋ

저대로 귀싸대기 갈겼어도 무죄였는데 아쉽다 ㅋ

 

 

ㅋㅋㅋㅋㅋㅋ 저때 뒷걸음질치면서 놀란 표정 짓는데 이건 꼭 영상을 봐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등장이라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오늘 강림이 작화도 좋았음 ㅋㅋ

 

역시 500살먹은 짬바가 있어서 그런가 분위기 전환하려는 고단수 금비 ㅋㅋ

 

이때 강림이 작화 1기때 느낌났음. 나만 그런거면 ㅈㅅ

간만에 1기 신파트도 재탕하고 싶네

 

지금은 은혼초를 찾는게 우선이라면서 나중에 얘기하자고 하는데

사랑싸움 길게 안해서 다행 ㅋ 안그랬으면 모니터 부숴버렸을지도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보고 왠지 통쾌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하리는 강림이 옷 때문에 화난게 아닐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리가 중간에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대충 어떤 퇴마사 형(귀도현)이 구해줬다 어쩌고 하는 이야기

 

앗 그런데 미세먼지가..!!

 

으앗 도깨비 마스크의 요술이래.. 귀여워...

 

하지만 현실은 오리주둥이

 

난 사실 저 들개가 은혼귀인줄 알았는데 은혼초 가루를 맛보고 좀비가 된 들개들이라고 함

 

두리는 진히로인 답게 들개한테 쫓겨서 혼자 동떨어진곳으로 왔는데

이상하게 덤벼들지 않음.

저 동굴에서 나오는 은색 가루가 나름의 떡밥이었다 ㅋㅋ

 

다행히 강림이가 구하러 와 줌

 

강림이가 이런일이 없도록 잘 챙겼어야 했는데 미안하다고 하는데 왜이렇게 짠하지

그동안 뭐라고 했던 내가 미안할 정도임

 생각해보면 고작 유졸일 뿐인데 짊어지고 있는 짐의 무게가 너무 크다.

 

이제 항상 곁에서 너희들을 지킬거야. 약속할게

 

너 그말 탄생때도 했던거 같은데

 

 

어쨌든 은혼초가 있는곳에 온 유졸들은 좀비들이 합체하는 기묘한 상황을 보게 된다.

 

쥬비가 큐브합체는 위험할 수도 있다고 말했기 때문에 불안하지만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확실하게 이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결국 큐브 합체소환을 하기로 함

 

아니 근데 내가 만화를 대충봤나? 쥬비가 큐브합체 위험하다고 말한적이 있었음?

근데 저말 하는거 보니 언젠가 큐브합체하다가 위험해지는 일이 생기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

 

난 둘 다 큐브를 쓰나 했더니 번개큐브만 넣은 합체귀신 소환을 함

나중에 바람큐브로 합체소환도 하려나?? 둘 다 넣으면 어떨지 궁금 ㅋ

 

번개 자간미자귀

 

이름이 뭔가 복잡해 ㅋ

 

ㅋㅋㅋㅋㅋㅋ 가만보면 두리도 직설적인 말 겁나 많이 함 ㅋㅋㅋㅋ

 

"우리 소환귀도 강하지만 강림이형도 진짜 살벌하다"

 

이러는데 전에 신비아파트 구려! 이랬던거 만큼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다시 부활하는 합체좀비

은혼초를 어떻게 하지 않으면 다시 되살아나나 봅니다.

 

 

그래도 우리 애들이 어떻게 해결하겠지 뭐 ㅋ

 

 

저녀석들은 보통 방법으로 해치울 수 없다고 하면서 나타나는 귀도현

역시 마스크 쓴 게 낫다.

 

자기가 먼저 나갈테니 신호를 주면 공격하라는 귀도현

 

귀도현과 강림이의 합동 공격은 처음보네 ㅋㅋ

 

앗.. 이거 유x왕에서 봤던거 같은 장면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희킹에도 저렇게 창 던지는거 있지 않았낰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옛날 유희킹 다시보게 해주셈

 

합체 소환귀도 좀비를 이기고 임무완료

 

그리고나서 귀도현이 싹둑한 은혼초에서 원혼이 나오는데 아주 원한이 깊어보임

 

자신 포함 마을사람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은혼초를 구했지만

빼앗길 위기에 처해서 피하다가 결국 죽었다는 슬픈 사연

 

한사람의 원혼만 있는게 아니라 치료를 못해서 죽은 마을사람 모두의 원혼까지 들어있는데다가

몇백년동안 병들어 있어서 해결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

 

이 산은 은혼초가 자라나는 산이라면서 오염되지않은 진짜 은혼초를 찾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 금비

 

진짜 은혼초는 은색 가루를 날린다는 말에 아까 들개한테 쫓기다가 본 게 있는데 거기에 있는거 같다고 하는 두리

ㅋㅋ 난 아까 저 동굴로 들어온건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ㅋㅋ 저때 저 동굴로 가서 은혼초 미리 챙겨뒀으면 좋았을텐데 아쉽 ㅋㅋ

 

그리고 썩은 은혼초에서 뭔가가 다시 부활하는데

역시 그자의 힘이라면서 원혼에 점점 더 파고들고 있다고 의미불명의 생각을 하는 귀도현

 

하리두리금비는 진짜 은혼초를 찾기 위해 이동하고

귀도현이 사신의 힘이 깃든거 같다면서 또 의미불명의 소리를 하는데

하리네 애들 떠밀듯이 보내고 굳이 강림이와 둘이 있을때 저말을 한 거 보면 뭔가 있는거 같은..

아님말고 ㅋ

 

아니 저러고 끊는게 어디있어 귀도현 이자식아

니만 알고 있기라? 우리도 좀 알리도

 

강림이는 사신의 힘이 어쩌고 하는 귀신에게 당하는데

역시 제작진의 명불허전 촉수플

다리부터 저렇게 휘감는거 보니 강림이가 어릴때 당했던 상황이랑 비슷한듯?

 

귀도현이 깔삼하게 필살기를 쓰고나서

 

걱정마. 절대 여기서 죽게 내버려두진 않을테니까.

 

하는 까리한 대사를 갈기는데 이때 강림이의 어릴적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귀도현이 형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됨

 

ㅋㅋ 제작진들 통수력을 생각하면 뇌절의 뇌절을 해서 통수 칠 것 같았는데 의외로 정체가 평범해서 놀랐네 ㅋㅋ

 

 

근데 이거보면 강림이 기억이 다 돌아온것도 아닌거 같고

이제 2/5 돌아온거니까 나중에 반전이 있을지도 모름

우리 제작진들을 우습게 보면 안되지

 

이장면 보고 강림이 팬들 좋아했을거 같음 ㅋㅋ

되게 잘 만들었네 ㅋㅋㅋ

 

한편 찐 은혼초를 찾은 하리에는 일이 순탄하게 풀려서 좋아했는데

이게 웬걸? 들개들한테 포위당하게 됨

 

강림이는 없었던 형이 생겨서 벅차오르는 상황인데

 

방심하다가 옷이 파사삭 되어버린 귀도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저건 살짝 스치기만 해도 끝장이라고 언급해서 이해는 되지만 ㅋㅋ

옷이 파쇄기에 갈리는 종이처럼 너무 파사삭 되니까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위기에 처하는데 갑자기 고스트볼 척 꺼내는거 보고 또 개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듀얼!!하면서 듀얼디스크 척 꺼내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저런 사기가..!!

 

역시 초졸은 고스트볼 소환씬도 남다르구나

 

어둠의 고스트볼 뭔가 멋져서 캡쳐함

솔직히 시즌4 고스트볼은 별로 안땡겼는데 이거 보니까 갖고싶음

 

그래도 기존 고스트볼 소환씬과 큰 틀은 다르지 않은거 같네

 

아니 이렇게 간지나는 고스트를 숨기고 있었다니

 

귀도현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음ㅋㅋ

이름도 '현룡'인게 찰떡 ㅋㅋㅋ

 

근데 우리 하리도 저런거 줘요,,

 

하리는 빠따로 들개를 줘패지만 결국 감염되고 만 두리를 보고 급 노화가 와버림

 

하리가 은혼초를 들고 혼자 가야하는 상황인데 

 

솔직히 이번 에피에서 가장 답답했던건 하리였음

매번 1분 1초가 아쉬운 상황에서 계속 머뭇거리는데 저럴 시간에 빨리 좀 가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유졸이라서 그렇다기엔 나이가 더 어린 두리가 오히려 냉철하고 이성적이었어서 하리가 너무 캐붕인 느낌,,

 

 

그러고보니 이번에 하리네 가족들 엄청 고생이 많았네,, 안습,,

 

귀도현네는 아직도 귀신파이트 중

 

필살기를 쓰기 위해 이를 깍 깨무는 초졸

 

결국 은혼귀는 리타이어

 

하지만 원혼을 달래주지 않는 이상 이짓을 계속 반복해야 한다고 함

 

강림이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해..? 하는데 약간 어릴때 소심했던 강림이 말투 같아서 귀여웠다 ㅋㅋ

그전에도 있었는데 내가 까먹었을수도 있지만 처음으로 그나이대 어린애 같은 모습을 보여준 느낌 ㅋㅋ

강림이가 나이에 비해 성숙해도 귀도현 옆에 있으니까 역시 유졸티가 나는구나 ㅋ

 

 

끝까지 싸워보는거지 뭐☆

 

(( 와 역시 초졸은 다르다 ))

 

 

하지만 이제 방송시간도 끝나가고 은혼초로 성불할 시간

 

 

원한에 비해 너무 쉽게 성불한게 아닌가 했지만 그래도 어른들의 사정상 여기서 끝내야지 뭐

 

오랜만에 하리의 덱추가 장면을 기대했는데

신비한 치유의 힘☆으로 나옴

하지만 장면이 예뻐서 ㄱㅊ았음

 

구인남씨는 이번에도 활약했는데 기억이 두번째로 지워지는건가

 

ㅋㅋㅋ 오래 못 버틸거라더니 그래도 오래 버텼네 ㅋㅋㅋ

 

퇴마사들이 개입했다는 사실을 여전히 모른 채 하리와 두리가 해냈다고 좋아하는 신비선생님

 

이번엔 유졸뿐만 아니라 초졸도 개입해서 마을의 평화를 지켜냄

 

흣☆하고 가려는데 붙잡는 강림이

 

기억이 다 돌아오진 않았지만 어릴적 자신을 구해준 형이라는 사실은 안다면서

우리 가족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폭풍질문을 갈기는 강림이

 

준비해. 그것이 깨어나고 있어.

 

 

무ㅓㄹㅐ는거야 저 중2병자식

 

하리 표정ㅋㅋㅋㅋㅋㅋ 마치 막장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고 충격받은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두리도 무사히 돌아왔고 좋게 끝났으니 다행 ㅋ

 

그렇게 다시 평화를 되찾고 엄마아빠 결혼기념일을 챙겨주는 하리두리

지미씨가 목걸이 선물 받은거 언급하길래 그때일을 기억하나 했는데 그건 아니었음 ㅋ

 

좋은날인데 굳이 아빠 백수인거 언급하는 잔인한 두맄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구인남씨 몇년동안 용돈모아서 지미씨가 예쁘다고 했던 목걸이 산거 보면 감동인데,,

 

눈치 없는 두리를 찐빵으로 만들고 가족사진 찍자고 하는 하리

이때 작화 잘 뽑혀서 좋았다 ㅋㅋ

 

이때 하리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너무 기쁘다고 하는데 지금 시국에 저 나레이션 들으니까 눈물남

저 일상으로 돌아왔다는 말은 언제나 하게 될까

 

두 분은 이번 일을 기억 못하시겠지만 우리를 위해 희생하셨던 용감한 모습을 영원히 잊지 못할거라면서

사랑해요 엄마 아빠 하고 끝내는데 결말이 훈훈해서 너무 좋았음

 

솔직히 마지막에 강림이가 그동안 말 안해서 미안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하리한테 설레는 행동 하고

하리가 얼굴 붉히면서 엔딩 내는거 아닌가 했는데

이번 에피는 하리 가족이 희생했던 만큼 가족엔딩으로 끝내서 만족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