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언덕에 왜 왔니? 25화

오늘도 기어가는 거북이

가람이가 거북이 속도가 느린거 같다고 하는데 진흙땅 지나가면서 이정도면 빠른거라고 함

ㅋㅋㅋㅋㅋ 너구리 진흙팩 뭐얔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피부가 안좋아진거 같다면서 친구들에게도 추천하는 너구리 ㅋㅋ

달님이는 안한다고 해놓고 막상 하니까 엄청 좋아함 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태고왕의 영역이 어쩌고 하면서 의미불명의 소리를 하는 너구리

가람이가 궁금해하니까 그런게 있슈~하면서 쌩 넘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시청자도 궁금하다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창밖에서 누군가가 괴롭힘 받는걸 본 가람쓰

괴물이라면서 돌던지고 괴롭히는데 가운데 애를 열심히 그린게 쟤가 이번 에피에서 중요한 역할인걸 알 수 있음

괴롭힘을 참다 못해 뭔가를 입에서 뿜어내려는 두꺼비 소년..!!

이번 에피는 진흙의 협곡

저것보라면서 저게 요괴가 아니면 뭐란 말이냐고 하며 더 공격하라고 선동하는 노란머리

문샤인 미러로 딱 막아줌 ㅋ

너희들 한번만 더 괴롭히면 감안안도
(나에겐 레어템이 있다구☆)

무슨일인가 줄줄이 나오는 동물 친구들

원래 이렇게 괴롭힘 당하는게 익숙하다면서 도와준건 니가 처음이라고 함
고맙다면서 우리집에 와서 밥먹지 않겠냐고 하는 두꺼비소년

동물친구들은 좋지요

고기 맛있겠다,,

두꺼비소년 역시나 유전이었군
이름이 성종이었나

맛있게 얌냠
갑자기 치킨 먹고 싶네

한편 이곳에는 무슨 성이 있는데

역시 아까 그 노란머리는 높으신 분의 아들이었나봄
그러니까 그런짓을 하지

어머니는 젊고 미인인데 위독하신 모양
보통 이런 가족인 경우 저 아저씨가 흑막일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도깹언덕은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라 어떻게 될 지 모름

어디 갔었냐는 아버지의 물음에 오늘도 두꺼비 요괴를 잡으러 갔다는 노란머리 (고작 돌 가지고?)
그런데 요상한 빛을 내는 외지인이 있었다고 한다

외지인이라는 말에 잠시 흠칫하는데
역시 이 아저씨 뭔가 있군

지금은 어머니에게 호의적인 경이지만

초반에는 싫어했었음. 아마 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바로 새어머니로 들어와서 그런가봄

하지만 눈이오나 어쩌나 어머니 산소 앞에서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음
둘이 겨우 친해졌나 했는데

결국 리타이어
어휴 추운데도 저 옷차림으로 밖에 있으니 병이 나지

두꺼비 요괴는 1도 모습을 안보였는데 이게 다 두꺼비 요괴 탓이라고 하는 경이

아니 그러길래 눈오는날 들어가시라고 말렸어야지

저런 상황을 모른채 팔자좋게 닭고기를 다 먹어치운 일행들

어떻게 어떻게 하다가 성종이 아빠 얘기로 넘어가는데

성종이 아빠는 미남이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눈에 반했고

비오는날 나무 밑에서 저렇게 대화하는것도 낭만이네 ㅋ

자기는 비가 그치기 전에 가야한다면서 곧 만날 수 있을거라는 의미불명의 말을 남기고 ㅂㅇㅂㅇ

그러고 나서 성종이가 생겼다고 함
엥??

저 남자 알고보니 인간인척하는 진짜 요괴 아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람이 알거 다 알아서 코웃음치는거 같은데요
농담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기가 지루했는지 자는 동물친구들
그래도 내 블로그보다는 재밌는데 왜그래,,,

그리고 성을 지날 때 조심하라고 하는 성종이 엄마
성안에 있는 사람들이 자꾸 사라지는 바람에 외지인들을 경계하고 있다고 함
꼭 뭔가에 잡아먹히기라도 한듯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있다고..
그래서 아까 그 성주가 외지인이라는 말에 흠칫했구만

거북이 안에서 잘 줄 알았는데 여기서 자네 결국 ㅋㅋㅋㅋ
아니 이렇게 찢어지게 가난한데 비싼 닭을 그렇게 대접해주다니..
그동안 얼마나 괴롭힘 당했으면...

그리고 갑자기 독기를 뿜으며 스스슥 들어오는 뱀

약해진 힘을 회복 할 수 있네 어쩌네 한 거 보면
정체가 아까 그 아팠던 경이 엄마일수도 있겠네
아님 말고 ㅋ

로라를 보고 이녀석은 그때 그 구미호?!라고 한 거 보면 이번 에피는 로라와 관계가 있는건지

수상한 독기에 깨어보니 성종이 엄마가 잡혀있었음

맹독으로 공격하자 도망가는 뱀

일단은 밖에 나가봐야겠쥬~?
아니 치사하게 너만 코 막음?

밖으로 나와보니 성에서 나온 사람들이 잡으러 왔음

실종된 사람들 옷이 여기에 있다면서 사람들을 잡아먹은 요괴들이라고 몰아가는 성주

누가 함정을 파놨네유☆

역시 주먹이 앞서는 시랑
얘도 왕족 출신인데 권력가지고 싸울 수는 없는거임?
물론 지금 시점에서 늑대왕국에서의 계급은 의미없어지긴 했지만..

그러다 성주의 눈을 보더니 그냥 성으로 따라가 보자는 로라
역시 성주에게 뭔가 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 놀러가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태눈깔인거 보니 역시 수상함
진실은 다음편에 밝혀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