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신비아파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 수상한 의뢰 9화

고형이 2020. 12. 10. 23:57

놀이터에서 노는 꼬맹이를 두고 엄마가 잠깐 화장실에 갔는데
그사이 사라진 엄마를 찾다가 우는 꼬맹이

갑자기 이상한 공간에 들어왔는데

꼬맹이를 기다리는건 하피 어쩌고,,

엄마,,?

응 아니야 ㅋ

이번편은 뭔가 빨간마스크가 생각났었음 ㅋ

구인남씨의 양파까기 알바에 동참한 하리네 가족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이 되는 알바를 하려면 배달 알바를 하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 이번화의 희생양 중 1이 될 어린이

잠들었을 때 엄마와 오빠가 잠시 외출하고
그 사이에 깼는데 천둥소리를 듣고 무서워서 울다가
하피 어쩌고의 필드마법에 걸림

무서운듯 무섭지 않은 무서운 하피 어쩌고

그리고 잠시 뒤 귀가한 엄마와 오빠는

애가 우는것 같지만 웃고있는 기묘한 현장을 목격함

다음날 밤새도록 양파를 까다가 넨을 익힌 하리와 두리 남매

눈에 왜 소세지를 달고 다니냐고 놀림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양파를 까면서 먹지는 않았을텐데
숨쉴때 양파냄새 나는건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유졸들을 밤새도록 양파까기 시키는거 완전 아동학대 아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큿,, 양파계 넨의 위력을 보여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하리와 신비가 저렇게 장난치는거 보니까 반갑다 ㅋㅋㅋ
그러고보니 요즘 하두리남매랑 신비가 장난치는 장면이 잘 안나와서 내심 아쉬웠었는데 ㅋㅋㅋ

이번화는 전체적으로 날씨가 우중충해서 오전과 오후를 구분 못하겠음
어쨌든 어떤 아이가 남자애들에게 괴롭힘당하는걸 목격한 하리갓은 그냥 넘어가지 않음 ㅋㅋ

겨우 벌레로 장난 좀 쳤다는 말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무에 냅다 발차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아무리봐도 강림이의 퇴마검은 하리가 쓰는 게 맞음 ㅋㅋㅋ

벌레들 우두둑 쏟아지는데 감싸주는 하리갓 스윗해 ㅋㅋ

사라가 이걸 봤으면 엄청 질투했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히 있던 현우는 무슨 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리갓 벌레 아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거 터프하다 ㅋㅋㅋ

고맙다고 또 우는데
이렇게 보니까 왠지 하리와 닮은 듯한,,
하리 머리 기른다음 중학교가서 세라복st 교복 입으면 이런 느낌날까?ㅋㅋㅋ

언니처럼 용감해지고 싶다는 태희에게

하리는

"나도 처음부터 용감하진 않았어. 조금씩 노력해서 용감해진거지."

이렇게 말하는데 하리가 의외로 어렸을 땐 소심했다가 어떤 사건이나 계기를 통해서 지금의 성격이 된 것 같기도..?
그러고보니 신파트는 정작 주인공인 하리 중심의 에피가 없었는데 하리 과거편 좀 내줬으면 좋겠다.
지난번 강시편에서 최우식한테

" 누구나 한번은 실수할 수도 있는거니까 "

라고 한 거 보면 떡밥은 충분히 있는거 같은데,,





* 여기서 내 뇌피셜
(개소리니까 읽을 필요 없음)


아주 어린시절 미취학 아동 일 때 하리엄마는 물론이고 하리 아빠도 회사원이던 시절이라 하리는 항상 혼자였음
그당시엔 두리도 갓난아기나 다름없어서 지미씨나 구인남씨 부모가 대신 돌봐주고 그랬지
그래서 혼자인 하리는 엄청 소심했는데 그런 하리를 챙겨주는 남자아이가 있었음
그 애는 항상 밝게 웃으면서 하리를 지켜주곤 했는데
하리와 친하게 지내던 그 남자애를 질투하던 남자애들이 그 애를 불러내서 엄청 괴롭혔지만
소심한 하리는 거기서 나서지 못했음
결국 그 애는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고 마는데
그당시 그 애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하리는 점점 용기를 내어서 용감한 아이가 되었고
괴롭힘을 당하는 애들을 보면 참지 못하는 지금의 별빛 초등학교 폭군 구하리가 된 것

근데 과거에 썸타던 남자애가 갑자기 나중에 나타나면 최강림의 질투도 볼 수 있고 재밌겠는걸?ㅋ


아무튼 걔들이 또 괴롭히면 구하리를 찾아오라는데,, 감동이다,,

복도를 학익진으로 헤치고 다니는 유졸들,,
의뢰가 들어왔다면서 이번 의뢰는 당사자의 가족이 신청했다고 현우가 말 하는데

아까 그 애가 울고있는걸 보고 바로 달려나가는 하리갓

아 진짜,, 직접적으로 그런 장면은 보여주지 않았지만
입 찢는 장면이 상상돼서 너무 무서운것,,

기왕이면 눈을 크게 해주지

입 찢기 시술중이던 하피 어쩌고는

무언가에 습격당하는데..!!
저때 강림이나 아이기스 애들이 아닌가 했는데 그건 아니었다 ㅋ

태희를 찾은 하리는

(( 경악 ))

덕질하다가 과몰입한 덕후의 모습이었음(아님)



태희가 울고 있었지만 웃고있었다는 하리의 말에 현우는 자신이 받았던 의뢰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비슷한 점이 있다고 함.
의뢰인의 동생이 갑자기 이상졌다는데 눈가에 눈물이 가득 고였는데도 입은 계속 웃고 있었다고 함
역시 이건 귀신의 소행,,

의뢰인의 동생을 만난 유졸들

아아, 역시 과몰입 덕후의 모습이야(아님)

그날 밤 도깨비들을 만나서 작전회의를 하는데

귀신이 울고 있는 애한테 나타난다니까 울고 있으면 귀신이 나타나지 않겠냐면서
잠복작전을 벌이자는 신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리보고 울어보라면서 꼬집는데 깹웃곀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신파트 초기 느낌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밀편 때 티격태격하는 장면 엄청 많았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연기로 우는 가은이 ㅋㅋㅋ
가은이는 배우해도 되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는 가은이를 두고 잠복작전을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연기자 해도 되겠다 가은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비 - 저러다가 눈물샘 다 말라삐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리와 강림이는 어디에 있나 했더니 반대편에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가은이를 미끼로 둬서 위험한 상황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림이 이녀석이 작업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자기 애인을 빼앗길 순 없는지 더이상 눈물이 나지 않는다면서 분위기를 깨는 가은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리는 내꺼니까 넘보지마. 최.강.림. ㅇㅅ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림이 데이트 방해했다고 눈으로 욕하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복작전이 실패해서 오늘은 헤어지기로 하고

가은이는 혼자 집에 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을 떠나서 저렇게 어두운데 유졸 혼자 집에 가는거 너무 위험하지 않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가은이만 혼자 놔두고 가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은이만 집이 반대 방향인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봐요. 역시 귀신이 노리잖아요,,

수상한 낌새를 느끼지만 두리의 숙제 어쩌고 때문에 그냥 넘어가는 하리갓,,
근데 강림이 저렇게 웃는거 낯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아까는 가만히 있다가 타겟이 혼자가 되니까 노리는거 너무 치사해

결국 귀신에게 노려지는 가은이,, 너무 불쌍해,,

이때 귀신의 기운을 느끼고 가은이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있어났다는 것을 느낀 강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이안은 뭐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켜준다고 했던거 이제 무효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에게 잡혀서 입이 찢어질뻔한 가은이는

다행히 제 때 도착한 친구들이 구해줘서 입찢행은 면함

본모습으로 변신한 하피 어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림이 여기서 또 당하는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하찮아서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우리 하리갓이 나서줘야지

생각보다 빨리 등장한 추파카브라 ㅋㅋ

치열한 격투를 벌이는 하피와 추파카브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이지만 손 진짜 아프겠다고 생각함 ㅋㅋㅋ

이번에 추파카브라가 지나 했더니 이겨벌임 ㅋ 굳 ㅋ

하피의 사연타임,, 아픈 딸이 결국 세상을 떠났는데
딸 봄이가 엄마는 웃는 게 가장 예쁘다고 말했던 것 때문에 엄마는 절대 안울겠다고 하면서
우는 아이를 노리는 귀신이 된 것,,
아이들을 노릴 때 나오던 음침한 노래소리도 생전에 딸이 가지고 싶어했던 오르골 소리였음

역시 대인배답게 위로해주는 하리갓

아니 귀신씨가 피해자들에게 사과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보통 저쯤에서 성불하고 끝나는데 하피의 딸 봄이가 나타남

크,, 이때 감동적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사연이든지 고스트 피규어를 받을 땐 웃는 하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네임이 사일런스 하피 였군요 ㅋㅋ

하리와 두리는 이틀연속으로 잠을 못자서 죽을판 ㅋㅋㅋ

앗,, 이것은 불륜현장?!

아니, 너네 바람피냐?!

ㅋ 들켰노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등교하니까 뭔가 진짜로 바람피는거 같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하리는 귀신이 마지막에 했던 말이 신경쓰임

너희 학교에서 수상한 기운을 느꼈다면서

너무 순식간에 사라져버려서 자신도 자세히는 못봤다는 하피

하긴 저기서 다 알아버리면 스토리가 안되지

ㅁㅈ 학교에서 강한 기운을 느꼈다고 했지,,?

최종보스는 학교괴담 재질인가요

마지막에 잠귀신 드립치다 하리한테 꼽당하는 퇴마사 H를 마지막으로 9화 끝 ㅋ

큿 ㅋ 이번에는 간만에 자정컷인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