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기타

[다다다] 오랜만에 끝까지 재탕한 후기

고형이 2021. 1. 24. 21:06

솔직히 이게 엄청 옛날 만화기도 하고 다시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 조차도 못했는데

라프텔에 올라오는 바람에 정주행 할 기회가 생김

이거 완결까지 보는데 두달은 걸린거 같은데

사실 시즌1은 홀린듯이 봤지만 시즌2는 루다 비중도 줄어들고 개인적으로 노잼이라고 생각했음

막판에 루다 보낼때가 되었을 때 얼마나 안타까웠던지...

그래도 마지막에 루다가 다녀왔다면서 인사하러 왔을 때 너무 감동이었음

그전에 루다가 돌아갔을때 애들이 다녀오라고 했을때를 루다가 기억했던걸까,,,

근데 이게 옛날 만화라서 좀 그러려니 넘어갔지 지금 나왔으면 주변애들이 폐끼친다면서 엄청 욕먹었을거 같닼ㅋㅋㅋㅋ난 크리스 귀엽다고 생각하면서 보긴 했지만 솔직히 객관적으로 보면 엄청 폐끼치는 캐릭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지금 소장 할 수 있는거 같긴 한데 10만원이나 질러야해서 매우 고민되는 부분,,

그냥 월급날에 지를까,, 이건 진짜 주기적으로 재탕할거 같은데 말야,,

근데 진짜 주기적으로 봐도 질리지도 않고 재밌는 만화인건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