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게임 3화

현실세계에서 계속 독서중인 유이짱

 

책 내용대로 치아키는 꿈에서 오빠를 만나는데

오빠가 아니라고 함

 

잠꼬대하면서 얘한테도 그랬던 모양 ㅋㅋ

 

얘네 이렇게 투닥거리는거 보면 딱 그나이대 애들 같아서 귀여움 ㅋㅋ

 

폐하도 걱정하신다더니 자기 외모 걱정하는거였어서 개터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갑자기 포옹

 

남주라고 이런 멋진 대사도 치네 ㅋ

 

그래도 아직은 정수리 키스까지만 허용이다제 ㅋ

 

그러다 주작의 힘을 얻으면 소원이 이루어지니까 원래 세계로 돌아 갈 수 있지 않냐는 남주의 말에 혹해서

 

바로 황제한테 달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 내가 왜이렇게 불안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무녀로 ㅇㅈ받았어도 그렇지 너무 개념없..

솔직히 중드였다면 벌써 사형당했..

 

하지만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주시는 관대하신 황제 삐샤

 

역시 잼민이의 패기로 그냥 바로 물어보네 ㅋㅋ

 

 

삐샤의 긴 설명이 시작되는데

그럼 현무, 청룡, 백호에도 저런 7명의 전사가 있다는 소리군 ㅋ

결국은 어쨌든 주작 칠성수인가 뭔가를 찾으라는 소리잖아. 귀찮게 

 

오 ㅋ 근데 남주랑 삐샤가 주작 칠성 중에 두명이었내여 ㅋ

존나 개꿀 ㅋ

 

아니 근데 저러면 주작 칠성들만 뺑이치다가 개밥이 도토리 되고 치아키만 소원 이루어지고 개꿀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주작 칠성사인가 뭔가를 찾겠다고 사람들 모았는데

치아키는 저기서도 존나 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이야 타투 많이하니까 몸에 글자가 있는 사람이 흔하겠지만

저땐 흔하겠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여주는 좀 얌전히 있나 했더니

결국 또 어그로 끌어서 건물 무너지고 뒤질 위기에 처함

 

마침 저장면을 유이짱이 책으로 읽는데 유이짱도 똑같이 다리를 다침

헐 그러면 쟤도 무녀 그런거 되는건가??

 

이와중에 재빨리 구하러 온 남주,, 역시 기행 쩔어

 

얘도 나중에 다른 신 무녀가 돼서 치아키랑 대립하게 되나?

gl 혐관 존맛인데 난 환영

 

역시 남주는 남주이지 싶다.

오글거리긴 해도 여주 지켜주면서 저런 멋진 말도 하고

 

황제 삐샤는 주섬주섬 잔해물을 치우고 있는데

 

아니 너도 주작 칠성좌인가 뭔가라며

무슨 능력 없음?

 

 

갑자기 존나 예쁘게 생긴 애가 나타나서 건물 잔해들을 휙휙 치우는데

갑자기 삐샤가 무능해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도 삐샤보다 더 예쁜거 같은데 자기 얼굴이 예쁘다고 자부했던 삐샤의 완패 ㅋ

 

아앗.. 분위기 좋았는데..

 

ㅋㅋㅋㅋ 말하는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삐샤가 여자한테 관심없는건지 아니면 후궁이 워낙 많아서 못알아본건지 모르겠는데 뭔가 존나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에 글자를 보고 혹시나 싶어서 다가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쟤 찐 후궁 맞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통은 삐샤가 관심보이면 좋아해야하는거 아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렇게 금방 찾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칠성들은 서로 끌린다는 설정이라도 있는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마호메 지금은 저렇게 좋아하지만 잠시후... 읍읍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분 키스해버리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황제 앞에서 후궁이 저래도 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몰래 그러는것도 아니고 대놓고 저러는데 

이쯤되면 황제삐샤는 그냥 여자한테 관심이 없는걸로 결론을...

 

3화만에 남주를 빼앗겨버리는 막장 만화영화 ㅋㅋㅋ

 

별로 마음엔 안들지만 소원을 이루려면 쟤랑 친해져야 겠다고 다짐하는데

 

ㅋㅋㅋㅋㅋㅋ 옛날만화에는 단골로 등장했던 장면 ㅋㅋㅋ

 

아깐 좋다카더니 그 새 질렸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럴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노예 취급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누리코와 친해지기 위해 시중도 기꺼이 하겠다는 치아키

근데 밥 안 주는건 선 넘었네 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번에 여주 개념없다고 욕했었는데 얘도 인성이 장난 아니네 ㅋㅋㅋ

 

읭 존나 우울

 

저 상태에서도 기어 오는거 보면 찐 사랑이네

 

아직 어린 잼민이라 그런가 서운해서 비아냥대는데

 

갑자기 목소리 깔고 저런 대사를 치네 ㅋ

 

여전히 그윽한 눈빛

 

아 근데 로판 덕후면 이 책 읽을때 존나 팝콘 튀길듯 ㅋㅋ

 

므흣한 분위기에서 3화 끝ㅋㅋㅋ

 

좀 유치하면서도 진지할 땐 느끼한 게 역시 옛날 만화의 매력이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