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테니스의 왕자

신 테니스의 왕자 u-17 world cup 1화

고형이 2022. 7. 15. 23:46

이게 얼마만에 보는 테니야,,
10년만에 보니까 감격,,

맞아 그러고보니 그랬었지,,

레귤러팀에 들어가기 위해서 후보 선수를 족치라는 뜻

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 뭔가 로판같아서 개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합숙에서 쫓겨나고 테니스로 분풀이를 하던 료마쿤
이와중에 테니스공 반으로 쪼개진거 개웃긴데 전국대회 결승전 단식1번이 생각나서 마냥 웃을수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로 지치다니 료마쿤도 많이 허약해졌네

뵤도인을 이기고 싶지 않냐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미쿡팀으로 들어오라고 권유하는 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에 료마랑 료가가 어떻게 됐는지 알고있기에 이장면을 지금보니 너무 어이가 없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미쿡에 온 료마쿤
그나저나 료가는 도대체 정체가 뭐냐
난지로 행실을 생각하면 혼외자라고 생각해도 이상하진 않은데 료마랑 닮기도 했고 의미불명이란 말이지
어릴때 같이 살았지만 동생이 기억 못한것도 그렇고 내가 파는 다른 장르의 현강림과 비슷한 느낌이라서 기분이 더 이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얼마 안가서 테니프리의 전통답게 모브캐와 시비가 붙은 료마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차이 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깡패새끼들 아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곧 료마에게 발리겠지만

응 테니프리의 전통대로 넌 바로 발릴거임

역시나 모브캐 정도는 그냥 발라버리는 료마쿤

오랜만에 보는 트위스트 서브
근데 원래는 공이 튀기 전에 바닥에서 회전 좀 했던거 같은데 바로 저렇게 날아가니까 좀 아쉽다,,

1화는 테니프리의 전통을 오랜만에 재현한 느낌 ㅋㅋ
꼭 잡몹들 발리고 나면 모브캐들 중에 좀 쎈놈이 나와서 시합 신청하고

다른 선배들이 나타나서 료마를 고평가 해줌ㅋㅋㅋ

맞다 얘 스탠드도 쓸 수 있었지,,

그렇게 합격이 확정됐지만 료마에게는 상대를 조지는 본능이 있음
만족하지 못하고 레귤러들과 싸우겠다는 료마쿤

근데 쟤는 그래도 같이 생활했던 레귤러일텐데 말을 저렇게 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보는 드라이브B
역시 이게 료마의 근본이지

료마 광기모드 ON

ㅋㅋㅋㅋㅋㅋ 천의무봉에 드라이브B라서 신박한 조합이라고 생각했는데
넘어져버림 ㅋㅋㅋ

하지만 공을 넘기는데는 성공한..
저런 비겁한 수를

중2병스럽지만 멋지군

계속 시합하겠다고 하는 료마에게 허락 안해주는 주장
그러고보니 이거 원작엔 없는 장면이었던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보면 이때 료마 죽은줄 알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냥 잠든것 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저거 분명 원작엔 없던 장면 같아서 찾아보니까 아무도 안받아주고 저렇게 널부러져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니에선 료가가 업어다주지만 원작에선 시합했던애가 업어주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 독일에선 데즈카가 보르크의 볼보이 상대를 해주는 중인데
참,, 데즈카도 테니프리의 대표적인 노안이었는데 이렇게 보니 젊어보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작에선 지그문트가 저게 천의무봉이냐고 하는 대사가 있었는데 여기선 생략된거 같음
연출만 보면 저게 천의무봉이라기 보다는 백련자득에 가까운거 같고..?
어쨌든 고작 연습인데도 저런 기술을 쓰는거 보면 이제 데즈카 팔꿈치는 완치가 다 됐나보다.

대놓고 필살기를 쓰는데 그걸 권장하는 주장..
근데 생각해보니 보르크 기술이 더 오졌던거 같음.
데즈카존 이런건 그래도 현실에 있기라도 하지 쟤는 진짜...


프레월드컵 추첨식 날 애들 이렇게 보여주는데 뭔가 감격,,
와 이제보니 대표로 뽑힌 초졸들 중에서 릿카이가 5명이나 되고 가장 많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월드컵편부터는 릿카이가 주인공인 느낌이 강하더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여기서 금발머리도 선수임. 고3 선수입니다.
왼쪽은 코치지만 둘이 동년배가 아니에요.

저뒤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저 짧은 장면에서도 애들 성격이 다 드러났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분타도 분명 3학년이었는데 쪼는거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료마가 안와서 섭섭한 킨짱과 여전히 보호자 같은 시라이시 ㅋㅋ

여전히 료마를 족치는데 집착하는 아쿠츠

한때 모두의 첫사랑이었던 후지 선배
여유있어 보이는 후지 선배와 다르게 오오이시는 엄청 긴장한 상태임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둘이 안친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 좋았는데 갑분싸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지랑 오오이시 사이에 사람 없었는데 갑자기 생겼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다. 자세히 보니 저 하얀머리가 한 칸 앞에 있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래야 갓토베지

그리고 월드컵 시범 경기를 하는데
저때 바로 시합을 하는건 아니고
시범경기를 할 팀을 추첨하는 장소에 온거임

이런저런 팀들을 일단 소개해줌

보르크가 여기선 폴크라고 번역이 되네 ㅋㅋㅋ

독일팀에 들어간 데즈카가 여기서도 나옴
외국인인데도 얼마나 능력을 인정받았으면 주장과 계속 붙어다닐 정도로 처우가 좋은 데즈카 ㅋㅋ

오랜만에 만난만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원작에선 26세 직장인이라고 해도 위화감 없었던 양복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애니가 원작이랑 전후관계가 좀 다르구나 ㅋㅋㅋ
애니에서는 좀 인간적이게(?) 풀어내서 좀 낫다 ㅋㅋㅋ

원래는 헌팅의 왕자편 직후 만났어야 할 료마지만
애니에선 헌팅의 왕자가 생략되고(나중에 ova로 나올지는 모르겠음)
조 추첨 때 등장한 료마

오이시는 일본팀에 합류하는줄 알고 좋다고 말걸었지만
미국 대표라고 당당하게 선언하는 료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작이 진짜 눈빛이 쎄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작진들이 인간미있게 표현하려고 노력한 게 느껴짐 ㅋㅋ
근데 료마도 솔직히 그렇게 퇴출당하고 독기 품는 게 당연하지,,,

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만 보면 아침드라마 장면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뽑기 운이 없는 오오이시가 조 추첨에서 하필이면 세계 최강인 독일팀을 뽑는데
오히려 좋아하는 뵤도인

원작에선 애들이 오오이시 줘패는데 여기선 생략됐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합숙소로 돌아와서.
실망하는 킨짱과

이와중에 일루션으로 재현하는 니오찡 ㅋㅋㅋ

료마 타도파들은 이게 기회라면서 좋아하는데
여기서 킨타로는 기분파고 시라이시는 역시나 킨타로 아빠 포지션인게 느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보니 이 장면이 위에있는 짤 마지막 장면으로 대체된거 같은데
이건 도대체 무슨 뜻인지 아직도 의미불명☆
나름 테니프리 재탕도 자주 하는 편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도 애들 성격이 드러났던 부분 ㅋㅋ
사나다는 만약 자기네 팀이 다른데로 갔어도 저 스탠스였을거 같고
후지는 내사람이 아니면 뭘 하든 상관없다는 느낌
그리고 시라이시는 바이블 포지션이다보니 중립 기어 박는 느낌 ㅋㅋ

아토베는 한결같이 킹그 포지션 ㅋㅋ

고딩들은 역시 사뭇 분위기가 다르네

뵤도인은 역시 세계정복이 목표임 ㅋㅋ
나중에 뵤도인 시합하는것도 쩌는데 빨리 보고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료마는 아까 선배들을 만났던데 역시 신경쓰이는지 달밤에 연습 중
이와중에 테니스공 반으로 쪼개지는거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 쉬라는 료가에게 료마가 테니스 시합을 신청하지만
료가가 야다요☆ 해버리고 료마는 뻘쭘함을 참고 다시 달밤에 연습을 하면서 끝남

솔직히 오랜만에 애니 보는거라 기대도 했고 그랬기에 실망도 많았지만
재미있었다 ㅠㅠ 1화도 이렇게 재밌는데 나중에 어떻게 견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기대하고 존버하는 그장면들 나오면 뒤집어질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즐겁게 덕질해서 좋았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