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신비아파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 6개의 예언 13화(完)

고형이 2020. 6. 5. 02:02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쉽다ㅠ
힘들게 6개의 예언을 깼건만 아직 남아있는 최후의 예언,,

달그락 달그락

예언의 실행자 오피키언이 기계였다구?!
우리 만화 정체성은 도대체 뭐야

금지된 연금술로 만들어낸 기계로 무엇이든 이뤄 낼 수 있지만 이 세상을 파괴 할 수 있는 힘도 가지고 있다는 오피키언

왜 강철의 연금술사가 생각나죠

오피키언은 창조자인 연금술사 파르켈이 남긴 명령대로만 움직인다고 함.
예언의 톱니바퀴를 돌려 인간들을 벌하라고 했다고,,

읭? 하지만 예언은 우리가 다 막아냈는데,,

파르켈은 예언을 막을 자들이 나타날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

다시봐도 멋진 연출
근데 오피키언 얼굴은 왜,,

지금까지 고생했건만 이제와서 숨겨진 최후의 예언이 실행된다고 한다,,☆

앗,, 이무기님,,?

뿐만 아니라 귀신들 총 출동☆

오피키언 이자식,, 유졸들 상대로 너무한거 아니냐,,

아무래도 복제된 짭귀신들 같아,,!!

이번에는 고유 리온

ㅋㅋㅋㅋㅋㅋ 방어막 만들었는데 가은이는 충격만줬는데도 기절해버리넼ㅋㅋㅋㅋㅋㅋㅋ
지난번에 직접 예소드 창으로 귀신 끝장내던 패기 어디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온이도 이제 슬슬 무능기스의 전철을 타기 시작함

사라까지 합세해서 방어막을 강화하지만

귀신들의 물리공격에 와장창

급 노화가 와버린 리온이

시작한지 3분도 안되었는데 벌써 찾아온 위기

요즘은 컵라면도 3분만에 못익혀먹는 세상인데 이럴수가..!!

간만에 활약하는 강림이

올ㅋ 이제 광역기도 쓸 줄 아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사라 반응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 흥. 멋있는 척 하기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라 당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 쟈걉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완전 더웠는데 덕분에 추워졌엌ㅋㅋㅋㅋㅋㅋㅋ

모르고 보면 마왕 강림이와 왼팔 오른팔들

가은이는 아직도 기절해있음

우짜노~ 가은언니야,,

갑분 전생 타임
지난번 누런박쥐 편에 이어서
연금술사 파르켈과 그 딸인 샤를리엔의 이야기가 또 나옴

연금술을 완성했냐는 샤를리엔의 말에 생각하는 기계 오피키언이 큰 역할을 했다고 이야기하는 아버지

그 기계 위험하지 않냐는 샤를리엔의 말에 본인과 샤를리엔의 명령만 듣도록 설계해놨다고 걱정말라고 하는데,,
어째 불안하다,,

연금술로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겠다고 좋아하는 샤를리엔에게
내가 연금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면 큰 혼란을 초래할거라고 하는 파르켈

긴 여행을 하면서 이 세상은 인간들의 욕심으로 가득하고
그 욕심으로 인해 끔찍한 일이 되풀이되는것을 알게 되었다고 함

그래서 샤를리엔에게 본인이 연금술을 하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하는데

샤를리엔은 알았다고 하지만 어째 불안하군요,,

다음날. 길거리에서 노숙하는 가난한 아이를 외면 할 수 없었던 샤를리엔은
결국 연금술로 만들어진 금을 아이에게 주게되고 비밀로 해달라고 하지만

아이의 아버지가 이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패거리들과 파르켈의 집에 무단침입하는 만행을 저지름

하지만 곧 오피키언에게 당하는 패거리들

한국이었으면 정당방위가 성립 안됐겠지

오피키언이 아이까지 공격하려하자 샤를리엔이 몸으로 막아줌

어째 최근에 자주보는듯한 연출

아니 이런 사연이 있을줄은 몰랐는데,,

샤를리엔을 잃고 상심한 파르켈은
오피키언에게 미래에도 이 세상이 죄악으로 가능하다면 그들에게 파멸의 예언을 내리고
죄악을 심판해달라고 명령을 내리게 됨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여전히 유졸들은 위기상항

귀신들도 여전히 살아있음

오랜만에 고스트볼 더블엑스 합체!!

올ㅋ 만티 두억시니!!!

솔직히 내심 각귀 나오길 기대했는데

엄청나게 강력한 만티 두억시니!
만티 두억시니는 매우 쎘다. 짱 쎘다.
근데 상대팀에 양괭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ㅋ

아니 얘들아 이겼다고 설레발치면 발린다니깐..

드디어 깨어난 가은이

가은아! 우리가 이겼어!

무슨소리야. 아직 방송분량이 남았잖아.

다시 부활하는 복제 귀신들,,!!

아니 저런 치사한 수를,,!!!

과연 이번엔 어떻게 이길까?!

기껏 힘들게 물리쳤더니 치트키쓰네 오피키언 자식,,

이때 두리가 「아직은」 고스트볼을 쓸 수 없다고 언급하는데
하루에 한번밖에 소환 할 수 없는 제한이 드디어 풀린건지 아직은 모르겠음
근데 진짜 차라리 신비처럼 어느정도 쿨타임 지나면 다시 소환 가능하게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사라는 첫등장때만해도 마법 펑펑 쓰고 그랬으면서
이번엔 마법도 아직 한 번 밖에 안썼는데 더이상은 싸울 힘이 없다고 주저앉음

파르켈을 막지 못하면 오피키언이 복제 귀신을 계속 만들어낼거라는 가은이

나한테 맡겨달라면서 갑자기 마법소녀물을 찍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쯤되면 우리만화는 장르가 어떻게 되는건지 모르겠다,,

나머지 유졸들은 그저 어리둥절

쟤가 풀문인가 뭔가하는애냐?(아님)

귀신들도 길터주는 갓를리엔의 위엄

문을 열어줘. 오피키언

ㅇㅋ

저런곳에 사람이 무단거주하다니,,!!

아버지. 전 아직 이 세상에 희망이 남아있다고 믿어요.

그러니 이제 미래를 저 아이들에게 맡겨주세요.

이때 연출 좋았음

이제 이 자리는 내꺼 ㅋ

가은이는 오피키언에게 마지막 예언을 멈추고
하리와 아이들을 원래의 세계로 돌려보내주라는 명령을 내림

와 근데 그냥 아이들이라고 할수도 있는데 하리와 아이들이라니,,
역시 가은이도 하리가 우선순위였던거야,,

오피키언은 바로 명령을 실행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최약체인 현우와 두리가 제일 먼저 가는거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가은이 걱정해주는건 하리뿐 ㅠㅠ

하리야 미안. 난 갈 수 없어.

그게 대체 무슨 소리야?!

근데 이렇게 보니까 하리 숏컷해도 되게 까리할 것 같은 느낌ㅋㅋ
집에서 셀프이발 잘못하거나 머리에 껌붙어서 숏컷으로 자르는 에피 한 번 보고 싶넼ㅋㅋ

오피키언을 작동시키려면 여기 있어야만 한다는 가은이
여기서 나가면 차원의 문이 닫히고 만다고 함
이와중에 하리가 알면 막을거 같아서 얘기 안했대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최근에 하리사라에 치였었는데 역시 찐은 하리가은인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은이 너무 하리 잘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솔직히 탄생1 마지막화였나? 강림이가 그렇게 됐을때도 이렇게 애절하진 않았던거 같은데 ㅠㅠ
하리 그땐 슬픈것보단 빡쳤던게 더 컸던거 같음(내 뇌피셜)

퇴마사들은 간신히 매달려 있는데 혼자 날아다니는 하리갓 기행보솤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퇴마사들도 본래 세계로 돌아가고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 안녕, 얘들아..

신비아파트에 돌아오고 망연자실한 유졸들,,

와 하리 흑화 보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찐 흑화는 아니지만 이런 장면을 보게 되다니,,ㅠㅠ
진짜 너무 취향임

가은이와의 추억회상 ㅠㅠ
역시 하리의 진짜 애인은 가은이다,, 솔직히 강림이 읍읍됐을 때 이런 회상타임이 나왔냐ㅠㅠ
연애는 강림이랑하고 결혼은 가은이랑 하자 하리야,,^^

나와

진짜 흑화하리 더 나왔으면 ㅋㅋ 너무 내취향 ㅋㅋ

지금의 하리는 아무도 막을 수 없으셈
퇴마사들 조차도 긴장함

차원의 문이란거.. 나오라고!!!

히익,, 하리가 무서워,,ㅠ

근데 새삼 하리 성우분 연기 잘하시는듯
탄생1 마지막화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심장을 울렸어,,ㅠㅠ

이때 강림이가 뭔가 위로의 말이라도 하나 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차원의 문이 열려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림이고 뭐고 뿌리치고는 차원의 문으로 뛰어드는 하리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다시봐도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림이 머쓱하겠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림이도 같이 따라가나 했는데 저러고 적극적으로 막진 않음ㅋㅋ
강림이 눈치있는 자식ㅋ 하리와 가은이의 오붓한 시간을 방해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ㅋ 잘했어 ㅋ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상한 옷 입은 애들이 셋이나 있는데 주민들 중 아무도 저걸 발견하지 못하고
태클을 안 거는 게 신기하다 ㅋㅋ

울고 있는 가은이에게 나 왔다고 하는 하리

여긴 왜 왔어..!!
차원의 문이 닫히면.. 다시는 돌아갈 방법이 없단말야..!!

괜찮아. 너랑 내가.. 이렇게 함께 있잖아.



아아아아아앙아가가아라ㅏㅇ아앍!!!!!!!!!!!!!!
이거 고백 맞죠?!
역시 찐은 하리가은이다,,
얘네가 진정한 운명의 커플

하리ㅇ..

아놔 분위기 좋았는데

이때 파르켈이 등장☆

「 난 샤를리엔을 죽게 한 이 세상을, 쌓여만가는 인간들의 추악한 죄를,
끝까지 용서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어쩌면 샤를리엔의 뜻은 다를지도 모르지.
먼 훗날 미래에도 샤를리엔의 뜻이 이어지고 있다면, 그리고 그 곁에 모든것을 희생해서라도 함께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다면.
오피키언은 작동을 멈추고 사라질것이다. 」


아니 저 '모든것을 희생해서라도 함께 해줄 수 있는 사람'보고 생각난건데 이안 이자식은 가은이 지켜준다 어쩐다 할때는 언제고 코빼기도 안나타나고 뭐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
지난번도 그렇고 이번에도 안나타나는거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이안은 뱀파이어니까 저 사람에 속하지 않는다는 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가은이의 모든것을 희생해서라도 함께 해줄 수 있는 사람은 하리인 부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앗!! 하핫☆

희망을 이어가라. 인간들이여.

이거 진짜 모르고 보면 청혼하는 장면 아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 가은이에 이어 하리까지 사라져서 슬픈 유졸들

칙촉.. 아니, 칙칙하게 왜들 그러고 있냐?ㅋ

사실 아까 하리가 석판깨고 흑화한채로 파트1 끝나고 파트2는 흑화하리의 기행기를 보는것을 은근 바랐는데
생각해보니 이건 어린이 만화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대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ㅋㅋ
결국 막컷에 끼지 못한 강림이
그런데 이와중에 사라가 하리한테 안기는것도 여전히 망붕요소로 남는다,,
하리는 왜 한명뿐이라서 하리가은이랑 하리사라 사이에서 고민하게 만드나요ㅠ
그래서 파트2 언제한다고?? 아까 가을에 한다고 봤던거 같은데,, 가을 언제와,, 흐흑 코로나때문에 힘들었지만 신파트로 버텼는데 이제 무슨 낙으로 사나,,ㅠㅠ 아니 그냥 여름 스킵하고 바로 가을로 가자,,
어차피 2020년도 코로나때문에 날려먹을판인데 바로 가을로 간다고 뭐 문제있나,,ㅠ
근데 쓰고나니 아무말이네,,

어쨌든 사실 이 블로그는 제가 소소하게 덕질하려고 판거라서 거의 아무말 대잔치에
되지도 않는 드립이 많은데도
제 부족한 리뷰를 봐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요즘 등교한다고 난리던데 학생분들 아프지 말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