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를 불러서 약을 먹이려는 성화경
성우 아버지가 만든 약은 영생 할 수 있고 죽은자를 살리는 약이었음.
와 인성..
약이 효능이 있는지 대놓고 실험하겠다는거네
약의 효능이 있으면 개이득이고 어차피 성우가 죽어도 아버지가 살리기 위해 수련 순서를 알려줄거라서
성화경 입장에선 손해 볼 게 없음
성의파의 목숨을 걸고 약을 두배로 만들라고 협박까지 함
감옥안에서 고민중인데 구하러 온 성의파 동료들
마침 셋째도 구하러 와줌
밖에선 우리편이 존나 싸우는 중
성화경과 맨투맨으로 싸우던 둘째가 먼저 발리고
다른애들도 속수무책으로 당함
이때 각도를 계산하고 날린걸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저래 절묘하게 들어갔지 ㅋㅋㅋ
역시 존나 쎈 마구공의 위력☆
성우는 이제 밀실에 갖혀서 익사할 위기인데..ㅠ
뚱땡이는 마구공 쓰는거 하루 한번 제한있고 그러나??ㅠ
이제 어떡하나 했는데 누가 구해주러 옴
설마
헐 서방님인가?
근데 언제 깨어났음ㅋ
왜이렇게 세나 했더니 마전을 몰래 익혀서 그랬나봄
근데 조만간 또 성우를 납치할 모양인데..
성우는 사흘만에 깨어났고 아버지도 어제 깨어나셨다고 함
성화경은 도망치다 절벽에서 떨어졌다는데 그래도 시체를 안보여줬으니 혹시 모르지. 살아있을지도..ㅋ
밀실에 갖혔을 때 구해준것도 서방이었다☆
읭? 그럴리가
어쨌든 서방님을 만날 생각에 성우는 신나서 달려가는데
이번화는 뭔가 연출에 신경 쓴 느낌 ㅋㅋㅋ
갑자기 철벽 존나 치는게 분위기가 확 달라짐
아직 분위기 파악 못한 성우,,
진짜 궁원수가 맞는지 확인하려고
뒤통수에 혹을 만져보려고 하는데 존나 매정하게 쳐냄
존나 마상..
2화에서 궁원수가 우리만의 비밀이라면서 알려줄 때 나중에 찌통요소가 되는거 아니냐고 예상했었는데
어떻게 딱 맞았네 ㅋㅋ
그런 예상은 틀려도 되는데..
누가봐도 제정신으로 돌아오면서 기억을 잃은 상태,,
흑흑 안돼.. 바보 신랑 돌려줘요...
냉혈한이 된 궁원수는 뚱땡이 앞에서도 존나 매정함
저래도 둘이 뽀뽀까지 한 사이였는데
원래 뚱땡이와 함께 귀역문으로 갈 생각이었으나
그러면 궁가의 위신이 떨어진다는 성의파 언니의 말에 성우는 가지않기로 하고
우연히 문밖에서 둘의 대화를 들은 뚱땡이도 성우의 입장을 이해해주기로 함
저러고 빙글빙글 돌았다는게 함정
성우에게 눈감으라고 한 뒤 홀연히 가버리는 뚱땡이ㅠ
이와중에 뚱땡이가 준 물건 존나 힙하네
궁원수는 ㄹㅇ 딴사람같이 변함,,
성우 입장에서 정 떨어지는 말만 해대는데
생각해보면 저게 성우가 첫눈에 반했던 선비님의 본모습이라서 좀 아이러니 ㅋㅋ
다음날 본가로 돌아가는 중에 객잔에 들린 일행들
근데 궁원함에게 옮았다기 보다는 원래 저게 본래의 모습인데
궁원수가 바보로 있는 동안 둘째가 본모습대로 따라한 게 아니었나 싶음ㅋㅋ
성우는 답답하다면서 밖으로 나가고 장인어른과 대화를 나누는 원수.
근데 아저씨 대사가 어째 좀 사망플래그 같음
보통 애비들이 저런 얘기를 하다가 얼마 안가서 죽고 그러던데..
성우는 둘째와 얘기중
존나 사약인거 아는데 쟤네도 잘 어울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일까..?
근데 이제 정녕 바보로는 안돌아오나요..
하긴ㅋㅋㅋㅋㅋ 저 성격에 바보시절이 기억나면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수치플일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잘 시간인데 눈치게임잼
둘이 번갈아가면서 힐끔힐끔 쳐다보는데 존나 답답;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둘 다 저러고 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다가 엎드린채 잠들어서인지 계속 구역질이 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는 입덧이라고 생각하고 존나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은 발랄하게 ㅋㅋ
아니 그나저나 왜 갑자기 전개가 이렇게 된거람..
병맛 바보 신랑보는 재미로 봤는데
이제 그만 봐야하나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