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중드

련련강호 13화

고형이 2020. 2. 4. 23:34

 

지난화에 이혼장을 받고 궁가를 떠난 성우. 그런데 궁원수가 미리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음.

 

저 인간이 이혼 통보 할 땐 언제고 다시 잡으러 오다니.

설마 4주후에 뵙겠습니다. 이런말이라도 하려나?(아님)

 

 

읭? 생각보다 존나 빨리 사과하네 ㅋㅋㅋ

저인간 고답이처럼 질질 끌줄ㅋㅋㅋ

 

 

저러고 점찍고 나타나서 복수하는 전개로 가면 존나 재밌겠다.

벌써 팝콘 와작인데

 

 

잘못을 빌면 무조건 용서해야 한다는거 존나 가해자 논리도 아니고 뭐야

 

아니여.. 이혼하자는 말 한 번 꺼낸 이상 다음부터는 존나 쉽게 할텐데요...

 

 

아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식의 대화를 10화때부터 계속 반복해서 봐서 이젠 존나 지겹닼ㅋㅋㅋㅋㅋㅋ

나중에라도 저때 진짜 기억을 잃었던건지 아니면 기억을 잃은척 한건지 속시원하게 밝혀줬으면..

 

 

 

존나 정떨어지네.. 떠보려고 그랬다니

근데 생각해보면 성우도 떠보려고 수작부렸으니까 비긴거임ㅋ 푸하핰ㅋ

 

 

ㅇr..

성우 확신한것처럼 웃는거 너무 짠내..ㅠㅠ

 

 

역시 붙잡을줄 알았음

근데 기왕이면 백허그라도 하지

 

 

이쯤되면 바보인척 연기라도 쫌 해라 궁원수 시발 고답아

 

 

땅콩도 챙겨왔었구나..

 

그럴시간에 통신사 해지방어 기술이나 배울것이지ㅋ

 

 

 

암영각에선 성우 아버지를 제거할 생각 중

 

 

 

한편. 성의파로 돌아온 성우는 마전에 관한 것을 아버지에게 물어보는데

 

쉽게 말해서 불로장생의 처방법을 담은 게 '마전'이고

그 마전은 아홉개로 나뉘어져서 후세에 전달되었다는거네

 

성우가 성옥검장 감옥에 갖혔을 때 계속 순서 찾고 그랬던것도 저거랑 연관이 있는듯

 

 

헐 어린애들을 보조제로 쓴다니..

 

 

성옥검장에서 많이 당한 바람에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아저씨 ㅠㅠ

성우가 쌍욕하니까 아저씨는 암영각 놈들이 성화경을 이용한 것 같다고 말함.

 

 

 

 

아.. 결국 그날밤 자객에게 암살당하는 아저씨..ㅠ

근데 하필 성우가 온 그날밤에..

안그래도 이혼당해서 멘탈 나갔을텐데 어케 감당함ㅠ

 

 

 

흑흑.. 디에..ㅠㅠ

 

 

저때 아버지와의 추억이 지나가는데 존나 슬펐음,,

 

 

아버지 돌아가신지 얼마나 됐다고 또 문제가 생김.

 

십삼왕자가 약을 먹어서 구천심혼산에 중독됐는데

조정에는 십삼왕자가 성의파의 독에 중독됐다고 말해놨으니

누명을 벗고 싶으면 장생환을 써서 살려내라고 함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든 성의파는 좆된상황.

 

 

그렇게 고민하다 밤이 됐는데

왠 수상한 남자가 쳐다보고 있었다는 어아의 말에 성우가 나오라고 소리치자 셋째가 다른방향에서 나옴

아마도 지켜보고 있던건 궁원수였던 모양ㅋ

사실 캡쳐는 안했지만 중간에 궁원수가 장인어른 묘에 인사올리는 장면도 나오긴했었음

 

 

짜식ㅋ 질투하는거 봐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십삼왕자 목에 목걸이를 본 어아는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지는데..

 

어아도 십삼왕자랑 관계가 있나..?

왠지 짠내나는 서사가 있을것 같음 ㅠ

 

 

 

 

그리고 저뒤로 십삼왕자는 새로 부인을 들이지 않았다고..

 

 

13왕자 미안☆

나도 사실은 저렇게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밤중에 성의파 모브캐와 약초를 캐러 나온 어아

 

 

알고보니 스파이였고,, 역시 예약한듯이 나타난 셋째

 

 

나름 존나 열심히 싸웠는데 결국 둘이 절벽으로 떨어짐

 

 

나름 설레는 장면인데 합성티가 나서 이입이 안돼요..

 

 

궁원수는 성우와 있었던 일을 회상 중.

이제야 기억이 난건지 원래 기억이 났던건지 애매하군

근데 내가 드라마를 발로 봤나.. 저게 어디서 나온 장면이었는지 기억이 안 남

안그래도 지금 고구마 구간이라 좆노잼인데 초반부분 재탕할까 고민중

 

 

역시나 스파이는 거짓말을 치고

 

궁원수가 땅콩과 함께 보낸 서신을 받았지만 지금 당장은 읽어보지 않음

 

 

성의파는 십삼왕자를 살릴 시간을 조금은 벌게 됨

 

 

셋째도 가만보면 은근 기행남임.

절벽에서 떨어졌는데 어아를 감싸고도 허리를 살짝 다친정도로만 끝나다니 ㅋㅋㅋ

 

이녀석들 존나 귀엽네 ㅋㅋㅋ

 

 

성우는 십삼왕자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

 

으아악!! 시발 이때 존나 개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눈 뜨는거 뭔데.. 십삼왕자 니 정체가 뭔데..

 

 

성우는 마전의 처방 순서가 꼬여있다는 아버지의 말을 떠오르며 책의 순서를 바꿔보기로 함

 

 

 

이때 긴장감 최대치였던,, 십삼왕자는 왜 저때 눈을 뜬걸까,,

 

 

 

한편 약속한 시간이 되어서 병사들이 성의파쪽으로 활을 겨누고

 

 

 

궁원수도 검을 뽑아들 준비를 하면서 13화는 끝,,

이번편은 유난히 대사가 많았고 초반을 제외하면 궁원수는 거의 병풍이었닼ㅋ

다음화도 병풍이려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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