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중드

련련강호 19화

고형이 2020. 2. 11. 02:15

 

 

지난화에 크게 다쳤는데 다행히 회복한 말일이

 

 

 

 

그런데 대신에 궁원함이 함정에 빠져서 잡혀감,,

근데 짤만보면 옛날에 졸업식 할 때 밀가루 뿌리던거 생각나는데..

 

 

 

 

육인의는 궁원함이 오늘까지 자기가 안오면 궁가에 가있으라고 했다고

안그래도 궁씨집안 맏이와 맏며느리가 오래 자리를 비웠는데 돌아가야하지 않겠냐는 늬앙스로 말함.

 

 

 

오 의외로 어서가 성우에게 궁가로 돌아자고 설득할 모양인데..?!

되게 이런 전략적인면을 보면 어서가 몇 수 위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딴소린데 어서는 역시 귀역문 옷보다는 이런 공자 복장이 어울림ㅋㅋㅋ

 

 

 

 

언제 어디서든 불러주면 나타난대,, 올ㅋ

아니 근뎈ㅋㅋㅋㅋㅋㅋ누가 봐도 말랐는데 아직도 뚱땡이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래도 소꿉친구인데 이름으로 안불러주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원함은 잡혀 있는 중

 

 

 

 

 

그렇게 성우는 궁가로 돌아오고

 

 

 

진짜 궁씨집안에서 어머니가 제일 좋은 분이신듯ㅋㅋ

1화때만해도 사기결혼 시키고 당당해서 나쁜사람인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정색하는거 존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 성우는 애덕어서가 아무리 잘해줘도 어머님 때문에 결국 이곳에 남을 기세

 

 

 

 

어아, 막둥이와도 감동적인 재회를 하고

그렇게 잊혀진 궁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째x어아 커플은 이미 확정된거나 다름없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원수는 암영존주의 단서를 찾는데

그자가 십삼왕자일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함

 

 

 

 

 

성우는 ㄹㅇ로 뚱땡이를 세번 외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저러고 나타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맞추려고 저잣거리를 다섯군데나 돌아다녔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원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성우를 보고 그냥 돌아가는,,

아니 근데 왜 둘다 궁원수를 못알아본거죠

 

 

 

 

 

밤까지 이어진 데이트

어서 되게 낭만적이네

 

 

 

 

 

읭? 내가 캡쳐를 잘못했나?

결국 위에랑 같은소리 같은데

 

 

 

 

 

아아, 쥑이는 달이다,,

 

 

 

진짜 어서는 볼수록 결과가 어떻게 될 지 예상이 돼서 마음이 아픈..ㅠ

 

 

 

 

그렇게 달밤데이트를 하다가 성우를 데려다주는 어서

오늘따라 미모가 미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이름은 안불러주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짠내..

근데 사실 이번화의 짠내킹은 따로 있음

그건 60초후에 공개됨(개소리)

 

 

 

 

 

 

얘네는 지난화까지만 해도 존나 분위기 좋았었는데

뭐가 문젠지 모르겠음.

궁가 분위기때문이라기엔 여기 사람들 대부분은 약빤 도라방스에 아버지보다는 어머님이 실세같고

장남의 무게 어쩌고를 버릴 수 없는 궁원수의 성격 때문인가?

근데 저뒤로 성우가 동공지진 일어난것도 그렇고 어머님이 잘해주는데다가

돌아가신 친모가 도리를 강조했기 때문에 어차피 이곳에 있는걸 선택하겠지.

 

 

 

 

 

사실 지금까지 성우의 성격을 봤을 때 궁가를 택할 게 뻔하긴 한데

궁원수 입장에선 아까 낮에 행복해하던 성우를 보고 조급해질 수 밖에 없었음

그래서 계략을 짜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바보 도련님의 목소리에 반가워하는 노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좋아하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아는 여전히 저렇게 뭔가를 안고 있는 게 버릇인듯ㅋㅋ

 

 

 

 

갑분 바보로 돌아온 궁원수

근데 알고 봐서 그런가 바보짓하는 게 좀 어색해 보이고

약을 덜 빤거 같은 게 자작극인거 존나 티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우도 궁원수가 갑자기 바보로 돌아와서 충격받았다,,ㅋ

이제 좀 근엄한 모습에 적응하나 싶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머님 입장에선 진짜 존나 마음아프겠다.

기껏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얼마 안가서 또 저러다니,,

 

 

 

앜ㅋㅋㅋ 심각한 와중에 어머님이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좀 부자연스럽다 ㅋㅋ

제대로 미쳤을때랑 다르게 제정신으로 연기하는거라 그런가..ㅋㅋ

 

 

 

 

초반에 바보신랑 봤을 땐 존나 매화마다 개터지면서 보고 그랬는데

지금 바보신랑 된 거 보니까 왜이렇게 슬프죠..ㅠ

 

 

 

 

근데 궁원수가 2년전엔 어쩌다 바보가 됐는지 ㄹㅇ 궁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땐 뭔가 진심으로 바라는것을 말한 느낌인데,,

존나 짠내,,

 

 

 

 

본인이 원하던 바보모습으로 돌아왔지만 어딘가 찜찜한 기분은 지울 수 없는 성우

 

근데 솔직히 돌아오려면 늦어도 12화쯤에 그랬어야 했는데

지금 타이밍이 존나 애매하긴 하다.

괜히 흑역사 지우려다가 흑현대사 만든 느낌이고..

 

 

 

 

 

 

 

 

아 근데 이땐 ㄹㅇ 연기가 아니라 진심으로 행복해보여서 더 짠내남

 

 

 

 

 

육인의는 궁원함의 행방을 찾는 중

어딘가 궁원함을 아는듯한 수상한 놈들을 쫓아간다.

 

 

 

이쯤에서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

 

 

 

 

암영존주의 존재는 십삼왕자 였다능

 

 

 

 

 

다시 궁가네 시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원하가 존.경.하.는. 형.님. 이라고 하는데 미동도 안하는거 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현타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동생 이름을 그냥 부르는데 아무로 뭐라 안하는 깨어있는 시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궁원수 존나 행복해 보여서 더 슬프다,,

누가 다치거나 우는 장면이 안나오는데도 이렇게 슬플 수가 있다니,,

 

 

 

 

어머니 앞에서도 여전히 바보연기중인 궁원수

 

 

 

와 이 때 눈빛 돌아오는거 소름돋음

연기력 개쩐다.

 

 

 

 

아앗.. 그럼 어머님도 삼각관계를?!

그럼 궁원수는 괜한 고생말고 아버지한테 가서 어머니와 어떻게 사랑이 이루어졌는지 물어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길래 늦어도 12~13화에 궁가를 나가는 성우한테 솔직하게 말했으면 됐잖아.

왜 굳이 버티다가 흑현대사를 만드시는지..

 

 

 

 

어 이렇게 보니까 기억 잃었다는거 ㄹㅇ 찐이었나 싶음

 

 

 

 

궁원수,, 오마에,,

근데 저래도 언젠간 들킬텐데,, 어떻게 감당하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제정신인거 티나는게 하녀가 얼굴에 묻히니까 잠깐 흠칫하는거 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궁원수가 제정신인것을 성우가 보게 되지만 그래도 뭐라 안하고 걍 맞춰줌

성우가 할 말 다하는 성격이긴해도 저런 부분에선 아마이조,,

 

 

 

 

아 이번편은 정말 보기 힘듦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바보일때는 쪼개면서 봤지만 지금은 상황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고 보면 영업짤도 될 것 같은 예쁜 장면

 

 

 

난 이걸 오프닝에서 보고 마지막화에나 나오는 장면인줄 알았짘ㅋㅋㅋㅋㅋㅋ

 

 

 

성우는 얼마나 심란할까

연기인거 알아챘지만 그렇다고 따지기도 뭐하고..

 

 

 

진짜 모르고 보면 존나 예쁜 장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간만에 아름다운 씬을 찍고나서

 

 

 

 

성우는 어서와 이야기를 하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원하 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존나 화내더니 금방 잘 맞춰주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저 둘사이를 보는 형님의 눈빛을 보고

바보인척 연기하는 거였음을 금방 알게 됨

 

 

 

 

암영존주 십삼왕자는 심복들에게 각각 명령을 내리고

 

 

 

 

궁원수는 여전히 바보연기 중이지만

성우는 낮에 봤던게 있어서 그런가 신경이 쓰임.

그러고보니 궁원수도 은근 철이 없군.

아무리 둘째를 믿는다지만 지금 행방불명인데 바보연기나 하고 있다니 ㅋㅋㅋ

 

 

 

 

궁원함은 육인의가 기지를 발휘해서 구해줌ㅋ 올ㅋ

 

 

 

 

궁원함 놓쳤다고 독침 날리는 인성 ㅋㅋ 아니 근데 저기 있는걸 왜 못본단 말임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컷은 짝사랑 콤비

 

솔직히 사막에서 남주 울때도 존나 비웃었는데 이번꺼는 너무 짠내나서 보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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