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중드

련련강호 22화

고형이 2020. 2. 16. 19:18

ㅋㅋㅋㅋㅋㅋ 나갈때 큰형님이 용돈 안줬낰ㅋㅋㅋㅋㅋㅋㅋㅋ

숙박 안하고 이런데서 자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안사는 지난화에 둘째를 존나 밀쳐내다가 드디어 마음을 바꾸고

아이들이 있는 곳을 알려쥼

 

 

사실 육인의랑 이어지는거 좀 뜬금없고 내가 사약을 밀어서 그런가 좀 아쉽긴 했는데

계속 보니까 존나 잘 어울리네

둘 다 선남선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임무는 핑계고 데이트하러 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둥이 도련님 정신이 뽕밭에 가있는데요

 

 

 

저렇게 말하면서 손은 절대 안놓는 궁원하 ㅋ

어아 나중에 예. 책임지겠습니다. 하고 기타 존나 치는거 보고싶다ㅋ

 

 

 

성우, 어서팀은 이제 성의파를 떠나서 궁원수와 만나기로 한 장소로 가는 중

계속 궁원수 얘기만 하다가 대화 플로우가 바뀌는데

어릴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성우를 좋아하는 마음은 변함없는 어서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친 존나 훅 들어오네

졸라 심장아파

 

 

궁원수가 이런식으로 보는 연출을 몇번이나 보는건짘ㅋㅋㅋㅋㅋ

궁원함때만해도(15화) 눈에 존나 힘주고 보더니 이젠 금방이라도 울음터질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각한 와중에 어서가

에↗잉~!? 궁↗위엔→슈↘

하고 힙한 손짓까지 해서 개터짐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래퍼어서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도 저렇게 떠서 왓썹? 이러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딱 타이밍 좋게 귀역문에 일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애덕어서는 자리를 비우게 됨

 

떠나기전에 돌아보는데 잘생김,,

 

 

아니 너무 소스라치게 놀라는거 아니냐능,,

 

아 이거보고 뜬금없이 유흥왕 만족매드 생각나서 보고 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궁원수는 할만큼 한 거 같은데 넘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주 이쯤되면 감독한테 돈빌리고 안갚은거 아니냨ㅋㅋㅋㅋㅋ

간만에 둘만의 시간이 생겼는데 또 쳐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흩어졌던 아우들이 합류하고 둘째가 데려온 귀안사는 십삼왕자가 아이들을 총 세군데에 숨겨놨는데

그 중 100명의 아이들은 궁가에 있을거라는 말을 한다.

 

 

어쩐지 지난화에서 그 할배가 썩소짓는게 심상치 않더라니..

육왕자와 십심왕자는 겉으로 봤을 때 사이가 틀어져 보였으나

육왕자의 왕비가 죽은후로 둘은 암암리에 결탁하고 있었다고 함

 

 

궁가로 돌아온 일행들은 문을 열자마자 암영각 부하들이 자진하고

아이들이 다쳐있는 광경을 보게 됨

성우가 응급처치라도 하려고 약 좀 가져오라고 하는데

귀안사가 대신 가져온다고 해놓고 음침하게 저러는게 배신때릴 각인데..

 

지난번에도 저런식으로 통수맞았던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을 데리고 나오자마자 타이밍좋게 나타나는 4대문파

 

우와 십삼왕자 이새1끼 머리 잘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면 자신이 의심당할 일은 없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십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에 셋이 살자 했던거 알고보니 이때를 위한 떡밥이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때 궁원수는 바보였어서 그랬다쳐도 어서는 왜그랬냐 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지금 어서도 없는 상황이라 해명도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역사가 생각나서 바로 말돌리는 궁원수 새끼님

 

헠ㅋ 증거 찾는다고 몸수색하는데 어아 가방에서 마전이 뙇 나와벌임

 

귀안사 너 이 자식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배신때렸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의를 베풀었더니 둘리로 갚는 귀안사

저렇게 라스트팡 때려서 이제 상황이 ㄹㅇ 좆됨

 

 

이때 뒤늦게 나타난 어서가 연막탄을 던져서 일행들은 도망을 갈 수 있었고

 

저 상황에서 도망쳐버렸으니 암영존주인걸 인정한거나 다름없어짐

 

아이들을 옮기기 위한 핑계로 궁원수를 써먹어야하길래 일부러 도망치게 놔둔것.

하긴 십삼왕자 잡을 때 4대 1로도 간신이 이겼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십삼왕자에게 궁원수 정도는 좁밥일텐데 왜 안쫓아갔나 의문이었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백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이동시키면 반드시 누군가의 눈에는 띄기 때문에

미리 입도 맞춰놓음

 

 

궁원함은 이렇게 된 게 전부 자기탓같아서 오는내내 말도 안하고 혼자서 현타타임을 가지고 있었음

 

헠헠 ㅁㅊ 채찍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쟤네 결혼하면 첫날밤에 채찍플 하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너무 프로포즈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그림 좋은데?ㅋ

메인커플은 이제 어쩔

 

 

성요는 달밤에 마전을 분석하고 있음

 

 

내가 왓썹 쟉이야ㅋ

(그런 대사 없음)

 

아까까진 그렇게 매정하게 쳐내더니

이제 쌰쑈쒀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걱정이 되는 성우

하지만 자기랑 계속 엮이면 성우마저 위험해진다는 생각에 궁원수는 다시 세미 냉혈한 모드가 됨

아놬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성우가 마음푸니까 또 상황때문에 엇갈림통신이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혼빵 다음에 궁원수가 잡으러 왔을 땐 안믿었겠지

 

성우의 마음을 얻기 위해 체면까지 버리면서 바보인척 하고

그 상황에서도 성우가 어서와 같이 있는걸 보고 질투했던 궁원수였는데

성우가 자신과 함께하면 고생할까봐 애덕어서에게 보내겠다느뉴ㅠㅠㅠㅠㅠㅠㅠㅠ

 

만족드립이 또 나왔네. 그렇다면 여기서 만족할 수 밖에 마ㅏ마ㅁㅏ만조쿠

 

역시 성우는 바락바락 소리를 질러야 성우다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우더라도 말 안하거나 우울모드 하지말고 차라리 저렇게 질러주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쬬 양쯔!! 니빠오와!!

아 왜 욕하는걸로 들리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읭.. 아까비,,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책으로 팬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고 책으로 싸대기 때렸으면 쩔었을텐데 아쉽다ㅋ

 

전☆속☆전☆진으로 퇴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원수 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지금까지 무조건 성우편이었는데 이 장면만큼은 성우 차인거 좀 통쾌하닼ㅋㅋㅋㅋㅋㅋ

성우도 한번쯤은 차여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정확히 말하면 차인 게 아니라 성우 걱정해서 밀어낸거긴하지만..ㅋ

 

 

하지만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시 정색빠는데..

 

부탁이야,, 죽지마, 궁원수,, 니가 죽으면 성우는 어쩌고 저쩌고

다음화, 궁원수 죽다! 듀얼 스탠바이!

 

 

 

 

'덕질 > 중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련련강호 24화(完)  (0) 2020.02.22
련련강호 23화  (0) 2020.02.18
련련강호 21화  (0) 2020.02.13
련련강호 20화  (0) 2020.02.12
련련강호 19화  (0) 202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