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마침 찾아온 소단이
얼굴 밝히는 소단이 답게 14왕야를 보자마자 얼평함ㅋㅋㅋㅋㅋㅋㅋㅋ
넘사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사람 입장에선 저게 진짜 뭔말인가 싶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묵연성씨 누가봐도 질투하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난 저 의상을 보고 웃음이 안터진 소단이가 너무 신기해...
소단이는 현대 기준에서도 비범한 사람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렇지 ㅋ 소단이가 친절한데에는 이유가 있음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을뻔했는데 붙잡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묵연성의 첩들 등장
서로 먹을 갈겠다면서 싸우는데
소단이가 보기좋게 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뻔뻔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소단이 개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첩들이 먼저 시비걸었는데 너무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받는데 혼자 독보적인 소단잌ㅋㅋㅋㅋㅋㅋ
왜 뜬금없이 저거 시키나 했더니 첩자인지 알아보기 위해서였군
소단이 답게 바로 따지는뎈ㅋㅋㅋㅋㅋㅋㅋ
책상에 저렇게 발 올려도 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현대인다운 발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엥? 의외로 존나 쿨하게 주네 ㅋㅋ
소단이가 가고 나서 첩자가 맞는거 같냐고 부하에게 물어보는데
저 비밀을 알게 됐을 때 연성이의 반응은 어떨까 ㅋ
연성이는 자객한테 습격당했던 일을 언급하며
황제에게 영패를 거둬달라고 청함
14왕야는 대놓고 대왕야를 의심하는 발언을 하고
마치 패기차게 사직하려다 거절당한 직장인같이 되어버린 연성이
근데 황제 아저씨 아들 열네명 둔거 치고는 되게 젊어보인다 ㅋㅋㅋ
연성이는 그 자객이 대왕야와 관계있다는걸 이미 알겠지 머 ㅋ
저때 14왕야가 안막았으면 어땠을지 궁금하다 ㅋㅋㅋ
엥 저거 일부러 떨구고 가는 수준 아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화에서 저걸 왜 뜬금없이 클로즈업 시키나 했더니 떡밥이었군ㅋㅋ
그렇게 소단이가 첩자라는 의심을 다시 갖게 된 왕야씨
한편 곡단아가 쓴 편지를 우연히 본 소단이는
자신이 실성하거나 건망증이 있는 게 아니며 진짜 곡단아가 따로 있는걸 깨닫게 된다.
자신의 영혼이 곡단아의 몸속으로 들어오고 번갈아가면서 곡단아와 곡소단이 나타나는것도 알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신 유행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곡단아에게 편지를 쓰기로 하는 소단이
어느새 영혼체인지로 깨어난 단아는 소단이가 쓴 편지를 읽어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나 못알아 볼 줄 알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경심이가 해설을 함ㅋㅋㅋㅋㅋㅋㅋ
편지 읽는데 소단이 성대모사 존나 잘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심앜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아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곧대로 믿는 단아도 존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경심이가 심각한? 표정 지을때마다 족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ㅋ 뭐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경심이 너 그냥 아무거나 갖다 붙이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아 입장에선 소단이가 돌아가야 자기 계획을 실행하기가 더 수월해지니까
적극적으로 도우려나??
그리고 단아도 소단이에게 줄 편지를 씀
한 몸 쓰는거 곧 들통날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영혼은 소단이로 돌아왔고
묵연성과 데이트 중 경운이 찾아옴
와 바로 저러는거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운 존나 마상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보는 내가 부끄럽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 클로즈업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남주 되게 섬섬옥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본업이 부동산 중개업자라 그런가 말 존나 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묵연성 저때 한시도 소단이한테서 눈을 안떼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발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경운 존나 이쁨
포기하지 않고 계속 입터는 소단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묵연성씨는 비장의 선물카드를 쓰는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태세전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느끼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너네 아직 안잤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손르가즘 오지네
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자본주의 미소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경운은 포기하지 않아☆
th담th담
이제 묵연성에게 여섯개의 복근만 있으면 되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첩자인지 아직도 떠볼 생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패가 뭔지 잘 모르는 소단이는 일단 비싸보이니까 덥썩 받음
쟤는 맨날 하는 일이 왕비 감시하는거 같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밤. 소단이가 밤문화를 즐기겠다면서 술퍼먹고 난리를 쳐서 엉망진창인 상태로 돌아온 단아 ㅋㅋ
마침 찾고 있던 영패가 뙇 들어와버리는 바람에 저걸 가지고 탈출을 시도함
묵연성이 애초에 영패를 준 목적은 곡단아가 첩자인지 떠보기 위한거라
밖을 나갈때 아무도 막지 않았고 저 둘은 수월하게 밖에 나갈 수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오자마자 누군가와 부딪혀서 기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곡소단 재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현대인답게 존나 현실적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경심이는 진짜 두 아가씨의 영혼 사이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ㅈㄴ 불쌍함
논리적으로 맞는 말이군. 반박 할 수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돈 많은 게 일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후로 묵연성은 영패를 찾으며 영패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그걸 다른 사람에게 줬으니 죽여버리겠다고(말로만)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부동산 업자 답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다음에 평생 시집 못갈거라고 말하기도 했지만ㅋㅋ
어쨌든 묵연성은 소단이가 첩자라는 의심을 떨쳐내서 다행 ㅋㅋ
영패가 그렇게 중요한 물건인줄 몰랐던 소단이는 그걸 대왕야에게 주려고 하다니 자기를 죽이려고 했냐면서
편지를 쓰기로 함
단아 입장에선 좋은 기회를 놓친 셈
근데 솔직히 꼬시다
경심이 진짜 매번 불쌍하다..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거냐..
그러던 와중에 대왕야의 생일이라 인사하러 감
섬섬옥수 개좋네
소단이었다면 소닭보듯 쳐다봤겠지만
지금은 단아인 상태라 분위기가 미묘해짐
단아와 대왕야는 예전에 사귀던 사이라서,,
단아에게 자리를 떠나게 하고 둘이 또 기싸움잼
저래도 묵연성이가 남주니까 태자 되겠지 머 ㅋ
재밌는게 ㅋㅋ 진짜 억울한 놈은 억울하다고 하는데 나쁜놈은 증거를 대라고 그러죠 ㅋㅋ
단아는 대왕야와 혼인한 언니를 마주치게 됨
경운이 예뻐서 좋아했는데 좀 밉상이군..ㅋ
결국 리타이어잼
깨어나세요,, 소단씨,,
엥? 근데 소단이로 안돌아옴ㅋㅋ
뭐짘ㅋㅋㅋㅋㅋㅋㅋ 기준이 뭐냐 도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졸라 얄밉네
바로 달려온 연성쓰
역시 저렇게 나올줄 알았다..ㅋ
소단이었다면 벌써 리얼파이트로 조졌을텐데 아쉽..
난 대왕야가 소단이 만나면 반응 어떨지도 궁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